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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인문학은 민족과 항일 이상을 줄 수 있어야

by 초야잠필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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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항일은 

대학에서 더 이상 연구할 만한 대상이 아니다. 

내용이 빈약해도 

민족과 항일 깃발만 꽂아도 졸지에 뜨는 연구도 많다. 

우리나라 인문학은 이제는 민족하고 항일은 

연구의 키워드에서 빼 내야 한다. 

그 이상의 뭔가를 한국사회에 기여해야지

민족과 항일이란 건 더이상 대학에서 할 만한 연구 대상이 아니다. 

특히 잘 보면 보인다던가 

알면 보인다던가 하는 무속삘 나는 이야기는 

더이상 인문학이라는 말로 포장하지 말기를. 

도대체가 인문학이 다른 학문과 뭔가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근거도 없는 이야기에 면죄부를 남발하는 것 자체가 

후진성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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