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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조국 제끼고 청와대 앞세운 조선일보

by taeshik.kim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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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자는 익히 예상되었듯이 자기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조국 법무장관이 그 압수수색을 지휘하던 검사와 전화통화한 일이 어제 국회 대정부 질의과정에서 드러난 일이 주요하게 취급되었다.

이런 행동이 수사외압 아니냐는 그런 쟁투로 발전했으니 충분히 톱 기사로 다룰 만한 사안이라고 본다.


한데 이 사안에서도 조선일보는 유독 튀었으니 그건 당연지사고 우린 하나 더 깐다는 모습을 유감없이 노출했으니 조 장관보다 청와대를 앞세워 청와대가 외압을 행사하려 했다는 걸 대문짝에 내건다.

조국을 까고는 청와대를 외압 주체로 앞세우고자 하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다. 



조선일보는 언제나 이런 방식으로 허를 찌르는데, 이런 과정에서 적지 않은 잡음을 노출하기도 한다.

오늘자 관련기사도 역시 튀는 제목으로 독자눈을 잡고자 했으니, 암튼 조선은 연구대상이요, 희한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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