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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로 샌드페이퍼로 도마를 만드는 체험이다.
엄마랑 열한살 아이가 함께간다.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가 시도한 차박페스타 프로그램 중 하나다.
민간 자생적 여가문화 새로운 현상에 지자체 등이 간여하는 일이 바람직한가 하는 논란이 있을 수는 있지만, 또 코로나팬데믹이 초래한 비대면시대에 이런 행사가 권장할 만한가 하는 반론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조심스레 접근시도 했다고 자평한다.
이 행사는 연합뉴스 한류기획단이 경북도에 제안해 마련됐다.
애초 계획에 없던 사업이 입안 추진되는 바람에, 또 중간중간 코로나가 널뛰기하는 바람에 시기도 늦춰지는 곡절이 있었다.
장소는 물색 끝에 상주 경천대를 골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도 측이나 우리가 생각한 방향은 아래 첨부 기사에 잘 반영되어 있다고 본다.
같이 협력한 경북도, 경북관광공사, 상주시, 그리고 연합 선후배님들이 고생하셨다.
축제로 즐기는 '차박'…경북도의 새로운 도전
2020-10-25 11:21
개별 활동 위주 프로그램…책임감 있는 여가문화 조성
이철우 지사 "코로나시대 새로운 관광 역량 키우겠다"
https://m.yna.co.kr/view/AKR20201025018600528?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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