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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천지개벽했다가 다시 천지개벽한 폰카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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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수준이 어디까지 튈지 이젠 모르겠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폰카 촬영 야간 사진은 모래알이 굴러다녔는데, 이젠 그마저도 거의 극복한 상태다.




이는 갤롯5로 어젯밤 촬영한 수원화성 장안문 야경이다.
이것이 도록용이면 몰라도, 아니 도록용이라도, 이젠 신국판 단행본에 써먹기에는 문제가 없다.

앞으로 또 어떤 폰카 기술발전이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이러다가 망원렌즈 나오지 말란 법도 없다.




어차피 휴대폰 기종 전쟁은 카메라 동영상 성능 전쟁이기 때문이다. (201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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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흐른 지금, 폰카는 또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 망원 기능까지 장착했다 들었다.

그새 내 폰도 노트9으로 갈아탔고 다시 그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버전으로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몇몇 지인이 최신 버전으로 촬영한 폰 사진을 보니 또 달라져 천지개벽이다.

이러다 진짜로 카메라 버리곤 폰 하나 달랑 들고 다닐 날 올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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