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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 남성리고분군 Ⅰ구역 삼국시대 41호 목곽묘 평면도와 추정 옥벽(玉璧)
기억이 분명하지 않지만 국내 삼국시대 유적 출토품으로는 특기할 만한 유물이 아닌가 생각된다.
436. 추정 옥벽(도면 143, 사진 154)
목곽 내 북쪽, 동장벽 아래에서 출토되었다. 일부 결실되었다.
내외면은 암올리브색, 속심은 회색을 띤다.
평면은 중앙이 관통된 원형이고 단면은 세타원형이다.
현 길이 5.2㎝, 너비 5.5㎝, 두께 0.2㎝, 공경 1.9×1.9㎝, 무게 8.85g
437. 추정 옥벽(도면 143, 사진 154)
목곽 내 북쪽, 동장벽 아래에서 출토되었다. 일부만 잔존한다.
내외면은 암올리브색, 속심은 회색을 띤다.
평면은 중앙이 관통된 원형이고 단면은 세타원형이다.
현길이 5.0㎝, 현너비 1.7㎝, 두께 0.2㎝, 무게 4.50g.
세종문화재연구원, 2019, 『포항 남옥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내 포항 남성리고분군-Ⅰ구역-』.
***
차순철 선생 소개다.
말마따나 옥벽은 생각보다 한반도 출토품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주시할 만하다.
한데 한반도는 왜 옥벽까지 출토 양상이 저 모양인가?
좀 제대로 된 것 없나?
삼국시대 목곽묘라 했으니 4~6세기?
그나저나 옥벽 맞나?
저 모양이니 조사단에서 추정 옥벽이라 하지 않았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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