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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과학 ABC

아즈텍 죽음의 휘슬, 그건 인간의 비명이었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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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sts have recently studied the sounds made by ancient Aztec “death whistles,” strange instruments shaped like skulls and found in graves from the years 1250 to 1521 CE. These clay whistles create loud, high-pitched sounds that are often compared to human screams. Researchers believe the Aztecs may have used them in ceremonies, during war to scare enemies, or as part of rituals connected to death and the afterlife. 

과학자들이 최근 고대 아즈텍인들 이른바 "죽음의 휘슬"에서 나는 소리를 연구했다.

이 휘슬은 두개골 모양 기묘한 악기로, 서기 1250년에서 1521년 사이에 만든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이 진흙 휘슬은 크고 높은 음역 소리를 내는데, 종종 인간의 비명 소리와 비교된다.

이에 연구원들은 아즈텍인들이 의식, 전쟁 중 적을 겁주기 위해, 또는 죽음과 내세와 관련된 의식의 일환으로 이 휘슬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새로운 연구는 이러한 소리가 인간의 뇌와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한 최초 사례다.

사람들이 비명과 같은 소리를 들으면 뇌는 두려움과 불안과 관련된 강한 반응을 보인다.

이 소리는 사람들이 그것이 단순한 휘슬 소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불안하거나 두려운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반응이 휘슬의 심리음향학적 특성, 즉 우리의 감정과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소리의 특수한 특징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발견은 고대인들이 단순히 음악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감정에 영향을 미치고 강력한 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해 소리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사에서 이 연구가 진짜로 필요한데, 특히 화살이 그렇다. 화살은 기능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물론 이걸 실험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지만, 뇌과학자까지 동원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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