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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AZ백신 못 믿겠다, 재점검 요구한 호주 과학자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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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t.com/content/8def3a81-9b80-46a1-9742-f64b80bfc74f

Australian scientists cast doubt on Oxford/AstraZeneca vaccine

Some experts want to pause rollout but Canberra insists jab is effective and safe

www.ft.com



한국정부가 공언한 전국민 대상 무료백신접종은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심이다. 젤 싸다 해서 가장 먼저 가장 대량으로 계약했고 또 국내 생산기반시설이 있다 해서 그리 결정한 걸로 알거니와

당장 다음달부터 공언한 백신접종시작도 이 AZ백신이다.

한데 이 백신이 얼마나 바이러스 저항성이 있는지 말이 참 많다. 뭐라 그러는데 솔까 하나도 안 믿긴다.




영국이 승인했지만 FDA는 안했다. 개판이란 소문도 들린다.

몇몇 호주 면역하자가 들고 일났다. 간단히 말해 AZ 못믿겠으니 저거 쓰지 말라 정부에 대고 요구한단다. 그걸로는 집단면역herd immunity 도달 못하니 집어치란다.

대신 훨씬 효능이 좋은 걸로 드러난 화이자나 모더나백신을 쓰란다. 정부는 당연 거절했다.

이 논란은 우리도 주시해야 하거니와 정부 발표대로라면 우리는 담달 AZ백신접종을 시작하며 무엇보다 백신선택권이 없단다. 간단히 말해 던져주는 대로 먹으라다.

AZ 효능이 어떤지는 모르나 정부는 그 효과를 면밀히 추적관찰하고 결과를 보고 공개해야 한다. 자찟하면 백신무용론으로 번질 수 있다. 그걸 노리는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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