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 감염률 50% 낮아져"
송고시간2021-01-13 21:51 노재현 기자
보건부 관리가 밝혀…이스라엘 백신 접종자 190만명 넘어
www.yna.co.kr/view/AKR20210113172700079?section=search
액면 그대로 취신한다면 화이자백신은 강력하다.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는 이상으로 초강력 무기다. 결국 코로나바이러스를 때려잡을 무기는 백신이며, 더 구체적으로는 화이자백신이다. 적어도 이스라엘 당국 발표대로라면 그렇다는 뜻이다.
이스라엘이 이번 코로나팬데믹에서 얼마나 강력한 백신접종계획을 추진 중인지는 내가 지겨울 정도로 자주 전했거니와, 그러면서 접종에 따른 향후 변화를 우리가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고 누누이 지적했거니와, 이 소식은 그에 대한 일차 궁금증을 풀어준다.
저에 대한 원소스를 더듬어 봤더니 아래가 걸린다.
Initial Israeli data: First Pfizer shot curbs infections by 50% after 14 days
Studies of hundreds of thousands of Israeli vaccinees provide real-world info on efficacy; but health official also warns 17% of current serious cases had already gotten 1st shot
By TOI STAFF
12 January 2021, 10:31 pm
우리 공장 카이로특파원이 정리한 그 골자다. 이니셜 데이터라 했으니 정확한 통계는 향후 더 기다려야 한다. 다만 백신접종에 대한 효과가 아주 긍정적이라는 신호라는 점에서 두 눈 부릅뜨야 한다.
캬!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한 화이자백신...이것이야말로 구세주로 등극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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