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 커피 본사 차원에서 만들어 올린 부캉이 홍보물이다.
이 얼마나 좋은가?
부캉이는 주인도 없는 해양생물이라 광고 출연료도 없어 맘대로 이용할 수 있으니, 저런 상술 진짜 지지기 아니한가?
이디야 커피가 저리 나선 까닭은 이디야 커피 북항점 때문이라, 때 아닌 부캉이 열풍에 사람들이 저 상어 구경하겠다고 구름처럼 몰리는 까닭에 즐거운 비명이라, 그걸 이용한 광고 카피 되겠다.
저뿐만 아니라 부캉이 선풍에 이런저런 상술이 등장한다는 보도가 잇따르는데 나는 왜 국가유산청이나 국립박물관에서 이쯤이면 상어 상품 하나 만들어내야 하는데 그러지 아니하는지, 도통 저 심통을 알 수가 없다.
저런 붐에는 편승할 줄 알아야지 않겠는가?
그건 그렇고 연휴가 끝나면 당국에서 저 부캉이를 돌려보내기 위한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는데 이 정도면 아까워서 어찌 망망대해로 내보내겠는가?
설혹 나간다한들 자주자주 부산 북항에 출몰해 작금과 같은 신드롬을 이어가길 많은 이가 바랄 것이다.
물론 그때문에 시끌벅적함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은 하시라도 망각해서는 안 되리라 본다.
앞서 잠깐 이야기한 여수박람회는 저 부캉이 때문에 가뜩이나 망한 집안 불까지 난 형국이다.
암튼 상어 한 마리가 지닌 폭발력이 이 정도일 줄이야?
자연사는 그만큼 위력이 대단하다.
이런 판국에 그럴 듯한 공룡 뼈다귀 완판에 가깝게 나와주기만 한다면, 흥행 초대박을 치리라. 것도 기왕이면 공룡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티라노사우루스 종류로 말이다.
부캉이가 인기를 얻고 싶어, 인간의 박수갈채에 굶주려 북항에 스스로 갇혀 쇼를 연출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아무튼 우야둥둥 갇힌 것이 아닌가 하거니와, 혹 방향 감각을 잃고서 하필 방황하는 데가 부캉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이거야 전문가들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또 그래야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이 기회 빌려 매명賣名하지 않겠는가?
부캉이 신드롬을 이야기하나, 내가 보건대 그 가장 극적인 드라마가 저 전문가 집단이다.
솔까 저들이 언제 언론 한 번 제대로 탔겠는가?
일반인은 듣도보도 못했을 사람들이 전문가랍시며 각종 언론지상을 오르내리니, 저들이야말로 부디 부캉이가 오래오래 부캉에 머물기를 바라지 않겠는가?
아예 잡아다가 수족관에 넣어 놓는 방법도 있겠지만, 환경단체들이 난리칠 테니, 암튼 내가 말한 대로 바다로 진입하는 부캉 입구에다가 몰래 철조망 같은 걸 치고, 평생 가두어 놓고, 고등어 같은 먹이 줘가며, 두고두고 즐기는 방법도 있으리라 본다.
장사가 된다는데 뭘 고민한단 말인가?
부산 상어 부캉이가 조롱하는 여수박람회..모나리자 비견하는 흥행대박 행진
https://historylibrary.net/entry/bukangi
부산 상어 부캉이가 조롱하는 여수박람회..모나리자 비견하는 흥행대박 행진
난 여수박람회 쪽 사정은 전연 모른다.다만 부산 상어 부캉이를 말하는 사람들이 매양 저 박람회를 조롱하는 말은 듣는다.골자 추리자면 돈 쏟아부은 여수박람회는 찾는 사람이 없어 파리 날리
historylibrary.net
잽싸게 부산 상어 올라탄 ocn 메가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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