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훈지Carahunge는 코카사스의 오랜 천문대?

 
카라훈게Carahunge[카라훈지Karahunj 혹은 Qarahunj라고도 표기]는 조라츠 카레르Zorats Karer, 혹은 딕딕 카레르Dik-Dik Karer, 혹은 카레시Karenish라고도 하는 아르메니아 슈닉Syunik 주 시사안Sisian 마을 인근 선사 고고학 유적이다.

이 유적은 해발 1,770m 산악 고원 바위 산봉우리에 있으며, 보로탄Vorotan 강 지류인 다르Dar 강 협곡 왼쪽에 약 7헥타르 면적을 차지한다. 

카라훈지는 아르메니아어로 "돌로 만든 보물" 또는 "주춧돌"을 의미한댄다.
 

요상한 유적임은 분명하다.

 
2004년 아르메니아 정부에 의해 카라훈지 천문대[Karahunj (Carahunge) Observatory]로 공식 명명되었다.

카라헝 기념물은 중앙 원, 북쪽 팔 지역, 남쪽 팔 지역, 북동쪽 골목, 중앙 원을 가로지르는 화음chord(?) , 그리고 분리된 입석들로 구성된다. 그 장소는 석축, 매장용 시스터들cists과 입석(멘히르menhirs)이 풍부하다.

총 223개 돌이 확인되었으며 기타 돌조각도 무수하다. 

이 돌들은 현무암basalt(안데스사이트andesite)이며, 시간에 의해 침식되고 다양한 색깔의 이끼로 덮여 있다.

지상의 돌들은 높이 0.5m에서 3m까지 다양하며, 무게는 10톤까지 다양하다.

게증 약 80개(또는 약 1/3)는 원형 구멍이 있다. 총 47개 구멍이 있는 그 돌 중 단지 37개만이 아직 선 상태다.
 

왜 이리 생겨 먹었는지

 
그런 서 있는 돌들이 천문학적 관찰을 위해 사용되었을 수 있다고 제안한 러시아와 아르메니아 고고천문학자들에게 흥미를 끌었다.

그 돌 중 17개는 춘분과 추분 때 일출과 일몰, 그리고 14개는 달 운동과 관련이 있다 한다.

일부 돌에 뚫린 구멍은 선사시대 기원이 아닐 수 있다 한다.

이곳 거석 구조물의 천문학적 중요성은 1984년 아르메니아 고고학자 오닉 쿤키얀Onik Khnkikyan이 처음 주장했으며 년 후, 아르메니아 천체물리학자 엘마 파르사미얀Elma Parsamyan은 이곳이 천문대라는 가설을 제기했다.

1994-2001년 방사선 물리학자 패리스 헤루니(Paris Herouni)와 그의 연구팀 조사는 이곳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라는 결론을 도출한다.

1999년, 헤루니는 스톤헨지Stonehenge를 분석한 것으로 유명한 영국 태생 미국 천문학자이자 고고학자인 제럴드 호킨스(Gerald Hawkins)와 접촉하여 고대 천문대로서의 목적을 제안했다.
 

도대체 뭘까?

 
호킨스 교수는 헤루니에게 보낸 편지에서 "저는 여러분이 한 정확한 계산에 가장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한 세심한 작업에 가장 감명을 받았고, 그 결과가 궁극적으로 문헌에 기록되기를 바랍니다"고 했다. 

발굴조사는 2000년 남부 아르메니아 선사 유적 현장 조사 일환으로 뮌헨대학교 Institut für Vorderasiatische Archäologie 고고학도들에 의해 처음으로 수행되었다, 

이 조사에서 중기 청동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네크로폴리스로 확인했으며, 그 지역 내에서 그 시기 거대한 돌무덤을 발견했다.

팀장 Stephan Kroll은 또한 돌에서 확인한 선들은 헬레니즘 시대의 것으로 보이며, 직립된 돌들이 보강재 역할을 했다고 결론지었다. 

이곳이 천문대라는 주장은 공격을 초래한다. 
 

 
 
고고학자 클라이브 러글스(Clive Ruggles)는 "불가피하게도 이 유적의 천문학적 중요성과 관련하여 더 추측적이고 지지력이 떨어지는 다른 주장들이 있었다.

하나는 이 유적이 기원전 6천년경의 것으로 추정될 수 있으며, 현재 거의 천문대였다고 믿는 사람이 없는 스톤헨지와의 직접적인 비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최근 조사에서는 이곳이 중요한 사람들 매장지이자 천문학적으로 관련된 의식을 위한 장소로도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을 천문대로 주장하는 논거들은 끊임없이 공격받아 오늘에 이른다.

나는 천문대 운운은 너무 나간 주장이라고 본다.
 

구멍은 왜?

 
이 유적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기원전 4000년경 고데조르Godedzor 선사시대 유적이 위치한다.

이곳은 이란의 우르미아Urmia 호수까지 열결하는 슈니크 옵시디언 지역 흑요석 무역 중요한 중심지였다.

인근 도시 시사안에는 이 지역 발견물을 전문으로 하는 작은 박물관이 있다.

여기에는 이 지역 산 정상에서 발견된 구석기 시대 암각화와 200개 이상의 축분shaft graves이 있는 청동기 시대 매장지 무덤 유물이 포함된다.
 

유구 배치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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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2024. 7. 14)에 작성해 놓고 그만 발행을 까먹는 바람에 잊자묵고 있었다. 뒤늦게 발견하고선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