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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Endangered Crested Ibis' eggs hatched in the wild after 42 years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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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ching Ibises

 

The Crested ibis, a natural monument and second-class endangered wildlife, was born in nature 42 years after its extinction in Korea. 


The Changnyeong county located in Gyeongsangnam Province, which is currently working on a project to restore the Crested ibis, said the two eggs born by the taeogi have succeeded in hatching, and the cubs are growing safely in their parents' arms. 

 

 

Feeding Ibis 


The cubs are expected to leave the nest around June 10-12th, and travel around Upo Wetland. 

The couple, who had babies this time, are the same age as those born in 2016. The couple spawned three times last month, two of which bore fruit. 


Changnyeong county is monitoring the cubs by installing a 24-hour CCTV in two places near the nest where the cubs breeding. 

Spawning Ibis 

 

 

"The success of wild hatching is a big factor in natural hatching, including the selection of excellent individuals through genetic analysis, the creation of a wide range of habitats up to 16.2 hectares, and the well-preserved natural environment centered on Upo Wetlands," Changnyeong County Mayor Han Jung-woo said. 

It was last seen in 1979 in the Demilitarized Zone due to capture and habitat damage. 

 

Hatching 

 

Spawning 
Feeding 



Then, the South Korean government is carrying out the proliferation and restoration project by establishing a "Uppo Ttaogi Restoration Center" by bringing in a total of four pickers from China through the Korea-China summit in 2008. 

So far, a total of 432 have been proliferated and released twice, 40 each, since 2019, and another 40 will be released on the 6th of next month. 

 

 

천연기념물 ‘따오기’42년 만에 첫 야생부화 성공
- 지난해 첫 번식시도, 방사 후 2년 만에 첫 야생부화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함께 2019년부터 자연방사 해오고 있는 천연기념물(제198호) 따오기가 지난 4월 2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생부화에 성공했다. 

부화에 성공한 따오기는 2016년생 암수 한 쌍, 2019년생 암컷과 2016년생 수컷 한 쌍으로, 지난 3월 중순부터 창녕군 우포늪 일원에서 둥지를 틀고 3월 말부터 산란한 알이 부화된 것이다.  

이번에 최초로 부화에 성공한 따오기는 2016년생으로, 총 3개 중 하나는 알을 품는 포란(抱卵) 과정에서 깨졌지만, 나머지 두 알이 4월 26일과 28일에 각각 부화에 성공했다. 다른 한 쌍은 4개의 알을 산란해 2개가 깨졌고, 1개는 4월 28일에 부화에 성공했으며, 나머지 하나는 아직 포란 중이다.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진행해온 따오기 복원사업은 그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순조로운 증식과 방사를 통해 야생부화에 성공함에 따라 따오기 자연정착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따오기 야생부화가 성공한 원인은 우수한 개체들을 선별해 방사를 추진하고, 자연성 회복에 초점을 맞춘 서식지 조성사업, 따오기 보호와 서식지 관리에 나선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라는 3박자가 잘 맞추어졌기 때문이다. 

야생방사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80마리의 따오기가 방사되었고, 현재 50마리(생존율 62.5%)의 따오기가 야생에 생존해 있다. 따오기의 수컷 비율이 더 높은 것을 고려해, 오는 5월 6일 제3회 따오기 야생방사부터는 암컷의 방사 마리 수를 늘려 야생 따오기의 성비를 1:1로 회복시킬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2010년부터 창녕군이 따오기의 증식‧복원, 연구, 서식지 조성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천연기념물의 구조를 위해 천연기념물 구조·치료 센터를 2020년 5월에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따오기의 야생 첫 부화가 자연유산 복원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라질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이 더 많은 복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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