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tional Museum of Gyeongju has begun to re-excavate Geumryeongchong Tomb ( 금령총, 金鈴塚 ) of the Great Tumuli in Gyeongju on April 22 (Mon).
This excavation aims to supplement the insufficient survey of the Silla large tombs made by the Chosun Governor - General Museum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to grasp the current status of the ruins.
As a result of the first re-excavation conducted from September to December last year, great part of its mound and lined stones surrounding the base of the mound was found.
This second excavation survey extends the scope of investigation around the mound and confirms the complete form of the tomb. In addition, the investigation into the grave will be done.
In accordance with the reexcavation, the Museum currently features the gold crown and gold belt from the tomb (April 1 to June 30). In addition, CCTV installed in the museum exhibition room allows the public to watch the excavation.
The Gyeongju Museum will publish a comprehensive excavation report including the investig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in 2021 when the investigation is completed this year, and hold a special exhibition on it.
Brief History of Geumryeongchong Tomb Excavations
o May 10 to June 3, 1924: Excavation (actual survey days: 22 days)
o 1930 ~ 1931: Publishing of two Volume Report by Umehara Sueiji [梅原末治]
o Jan. 21, 1963: designated as Historic Site No. 38
o July 28, 2011: Re-designated as Historic District No. 512 'Gyeongju Daerungwon'
o From July 2 to December 14, 2018: 1st Re-excavation
( released April 22nd 2019 by the National Museum of Gyeongju)
The Geumryeongchong Tomb is believed to bave built in the 6th century Silla Dynasty period.
국립경주박물관, 금령총 재 발굴조사(2차) 재개
慶州金鈴塚再發掘調査着手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4월 22일(월)부터 경주 대릉원 내 금령총金鈴塚에 대한 2차 재 발굴조사를 시작했다. 조선총독부박물관 수집 자료 정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금령총 재 발굴조사는 일제강점기 이루어진 신라 대형고분의 미진한 조사 내용을 보완하고 전체 유적 현황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금령총은 작년 9~12월에 걸친 1차 재 발굴조사로 봉토부 상당 부분이 남아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 확인하지 못했던 호석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2차 재 발굴조사에서는 봉분 주변으로 조사 범위를 확장하여 호석의 완전한 형태를 확인하고, 무덤 내부 조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금령총 재 발굴조사에 맞춰 현재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금령총 금관과 금허리띠를 특집진열(4월 1일~6월 30일) 하고 있다. 또한 발굴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을 위하여 전시실 내 CCTV를 통해 발굴현장의 생생한 모습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 조사가 마무리 되면 2021년 일제강점기 조사내용을 포함한 종합 발굴조사보고서를 발간하고 관련 특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2019. 4. 22. 배포)
慶州金鈴塚再發掘調査着手
国立慶州博物館(館長ミン・ビョンチャン)は、4月22日(月)から慶州大陵苑内金鈴塚の2次再発掘調査を開始した。朝鮮総督府博物館のコレクション資料整理事業の一環として推進している金鈴塚再発掘調査は、日本植民地時代からなる新羅大型古墳の不十分調査内容を補完し、全体の遺跡の現状を把握するのにその目的がある。
金鈴塚は昨年9〜12月にかけ、1次再発掘調査で封土部相当部分が残っていることを確認しており、日本植民地時代に確認していなかった護石も姿を現した。今回の2次再発掘調査では、封墳の周辺に照射範囲を拡張して、護石の完全な形を確認し、墓の内部調査まで仕上げする計画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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