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 THESIS

스웨덴의 Hands-off approach

Sweden Girds for Thousands of Deaths Amid Laxer Virus Policy

2020년 4월 4일 오후 9:42 GMT+9 Updated on 2020년 4월 5일 오후 5:09 GMT+9

 

 

각국이 lockdown으로 대표하는 그런 강제적인 코로나19 대응책을 강구하는 와중에 유독 북유럽 스웨덴만이 그와는 다른 평상의 길을 걷기로 한 정책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이 bloomberg 기사는 몇 가지 점에서 주목을 끌거니와 

 

별다른 명칭이 없어서 그랬겠지만, 계속 경고등이 켜지는 가운데서도 다중이 모여 접촉하는 시설들인 학교라든가 식당, 카페 등등에 대한 이렇다 할 폐쇄나 영업금지 조치 없이 그대로 두는 이런 정책을  hands-off approach 라 표현한 대목이니, 이거 한국어로 옮기면 냅뚜삐리주의다. 글자 그대로는 두 손 놓고 지켜보는 정책방향을 말한다. 

 

코로나는 딴나라 얘기, 편안한 스톡홀름 바

 

하지만 이런 정부 정책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점을 지적한다. 토요일 기준으로 이미 코로나19 사망자가 373명으로 늘어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중에서는 피해 양상이 가장 심하다는 통계치를 거론한다. 다시 말해 백만명당 사망자가 스웨덴은 36명인데 견주어, 덴마크가 29명, 노르웨이가 9명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블룸버그 통신은 대략 1세기 전 스페인독감 the Spanish flu 때 전연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 미국의 두 도시 피해 양상을 비교한다. 이 대목은 내가 전연 생각지 못한 사례라, 이 점이 내 관심을 끈다. 

 

즉, 필라델피아가 이번 보건사태에서 스웨덴이 택한 것과 비슷한 냅둬주의를 고수해 첫 확진자가 나오고 나서 1주일반 동안 20만명이 참여한 퍼레이드를 개최했다가 급격히 독감 환자가 늘어난 데 비해 세인트 루이스는 강력한 거리두기 정책을 취한 결과 사망자를 필라델피아의 그것에 견주어 절반 이하로 줄였다 한다.

 

마스크 쓴 사람도 없는 스톡홀름 거리

 

물론 스웨덴이 저리 냅둬주의를 고수한 필연도 없지는 않다. 무엇보다 경제위축을 우려하거니와, 그것과 상관없이 이미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경제는 위축될 대로 위축된 상태라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어찌될지 알 수 없으나, 스웨덴 정부의 냅둬주의는 실패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줄곧 이 길을 갈지, 그리고 그 방식이 성공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 냅둬주의는 Anders Tegnell 이라는 의사가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nders Tegnell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Swedish physician and civil servant Nils Anders Tegnell (born 17 April 1956)[1] is a Swedish physician and civil servant. Tegnell has served as State Epidemiologist of the Public Healt

en.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