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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백반이라는 메뉴로 식당에서 서비스하는 데가 제법 된다. 간단히 집밥이라는 뜻이다.
문제는 그 실체가 무엇이냐는 것.
가정마다 메뉴는 다르고, 아침이냐 점심이냐 저녁이냐에 따라 또 다르다. 또 만드는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도 가정식 백반이라면 우리가 상념하는 그 무엇이 있다.
하지만 이 상념하는 그 무엇은 저런 메뉴를 만들어 파는 식당들이 임의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서 저런 가정식 백반, 혹은 집밥을 무형유산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
단언하지만 없다!
왜?
가정식 백반이라 하지만 그것은 순전히 임의의 발상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한데 이 전연 실체가 없지만, 어거지로 만들어낸 저런 가정식 백반이 당당히 국가무형유산 목록에 오른 게 있다.
이름하여 사찰음식Sachaleumsik(Korean Buddhist Temple Food)
사찰음식?
도대체 뭐가 사찰음식이야?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허상이 당당히 국가유산목록까지 오르고 그것을 발판으로 국민세금까지 뜯어간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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