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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Photo News

To the Lighthouse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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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eyun Oh


등대란 가이드다.

어둠 속 한 줄기 빛이라

안도 안심에의 호도呼道다.

지쳐 나가 떨어질 때

소생을 부르는 환각제이며

넉다운한 넋에의 갈보나이저galvanizer다.

You are my guiding light.

난 너에게 등대일까?

흡혈하는 귀鬼 아닐까 자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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