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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함께한 나날들

[천마도 장니로 가는 길] (spinoff2) 아까비? 사람은 떼거리로 죽여 매장한 신라, 말 소는 한 마리도 안 묻어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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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말과 수레를 떼거리로 묻은 고대 중국 어느 거마갱車馬坑



삼국사기에 이르기를 왕릉 기준이겠으나 종래 왕이 죽으면 다섯 명씩 사람을 죽여 함께 매장하는 순장을 없애라 했다 하거니와

실제 고고학 성과를 봐도 얼추 들어 맞아 지증왕 시대를 지나면서 순장이 사라진다.

이 순장이 언제 나타났느냐도 관건이겠으나 얼추 잡아도 4세기 이전엔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한다.

혹 내 기억 착란이 있을 수도 있다.

이 순장이 신라랑 가야문화권에서 집중해서 보이는 점도 특이하다.

곧 현재 주어진 자료에 의하건대 순장은 느닷없이 나타나 대략 200년 정도? 유행하다 왕의 명령 한 방으로 영원히 사라진다.

쏘리..영원히는 장담 못하겠다. 앞으로 나타날 공산까지 내가 배제할 수 없다.

저 순장 시대 신라나 가야 지배층 무덤을 보면 소위 마구馬具라 해서 각종 승마 장식품이 잔뜩 들어간다.

동시대 고대 일본 역시 마찬가지고 중국은 그 이전부터 현저히 보인다.

한데 놀라운 점이 있다.

중국이나 여타 유럽 문화권을 보면 실제 말을 죽여서 혹은 산 채로 그 주인과 함께 매장하는데 이건 뭐 규모도 달라 중국 지배층 무덤에선 수십 마리 수백 마리를 묻기도 한다.

이거 보면 저짝에선 순장용으로 말을 키우지 않았나 하는 심증까지 들게 한다.

한데 신라 가야 일본의 경우 실제 말을 묻은 케이스가 엄따!

대체 왜 이러는 거임?

말갖춤은 떼거리로 묻어주면서 왜 실제 말은 묻지 않았을까?

말과 더불어 소도 마찬가지라 소를 묻은 경우도 엄따!

개는 약간 예외라 간혹 순장이 발견된다.

저들은 왜 말 소는 묻지 않았을까?

아까바서?

 

[천마도 장니로 가는 길] (spinoff) AI로 복원한 그 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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