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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북한산 삼천사로 가는 길] (1) 고달사 그 뒤바뀐 두 부도탑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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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기슭 삼천사 터에 대한 불교문화유산연구소 발굴 소식을 전하기 직전 나는 아래 아티클을 유심히 봐 주십사 하고 독자들께 당부했다. 

고달사 뒤편 산 중턱을 정좌한 여주 상교리 고려 석실묘驪州上橋里高麗石室墓, 그 정체는?

고달사 뒤편 산 중턱을 정좌한 여주 상교리 고려 석실묘驪州上橋里高麗石室墓, 그 정체는?

여주 상교리 고려 석실묘(驪州 上橋里 高麗 石室墓)지정번호 : 경기도기념물 제198호소재지 :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산46-1고달사지가 위치한 고달 부락 뒷산에 위지한 이 고분은 상감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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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저 고달사 터 뒤편 산 중턱을 떡 하니 정좌한 고려시대 요상한 석실 무덤이야말로 이번 삼천사지 발굴 성과를 이해하는 첩경이라 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저 고달사지 여러 입지 조건을 봐야 흘겨 봐야 한다. 
 

 

방향은 우리한테 익숙한 그 동서남북, 곧 위가 북쪽, 아래가 남쪽, 보는 기준 오른편이 동쪽이다. 

고달사를 중심으로 그 부속 시설이라 할 만한 것들은 모조리 북쪽, 더욱 정확히는 서북쪽 산 중턱에 포진함을 본다. 

고달사 중심 구역에는 원종대사라는 분 업적을 장대하게 기록한 원종대사 탑비[지금은 복원품이 섰다.]가 있고, 다시 언덕배기 산으로 올라가면서 저 지도에서는 승탑, 그리고 원종대사탑이라 기록한 두 개 승려 부도탑이 각기 한 구역씩을 차지한다. 

하지만 저 두 승탑은 불교 석조미술사가 소재구 선생에 의하면 위치가 바뀌었다.

곧 승탑이라고만 표시한 부도탑이 원종국사 것이고, 원종대사탑이라고 적은 지금의 부도탑이 신라말에 고달선원을 처음 일으킨 원감대사라는 분 승탑이라는 것이다. 

아무튼 좀 더 편안한 부도탑 배치 지도는 아래와 같다. 

 

 

다시 이를 현재의 문화재 지정 명칭을 그대로 따서 지도에 얹으면 다음과 같다.

 

 

하지만 저 부도탑이 뒤바뀌었다는 것이 소재구 선생 견해다.

곧, 원종대사탑이라고 하는 부도탑은 원감대사 부도탑이고, 그냥 승탑이라고 표시한 저 부도탑이 진짜 원종대사탑이라고 한다. 
 

이 고달사지 부도탑을 그냥 고달사지 승탑이라 하지만, 새로운 견해에 따르면 이 부도탑이 진짜 원종국사 부도탑이란다.
이걸 고달사지 원종국사탑이라 하지만, 새로운 견해에 따르면 신라하대 원감국사 부도탑이란다.
고달사 경내에 있는 원종국사 탑비. 거북받침과 이무기 머리는 진짜이고, 비석 몸통은 새로 만들어 넣은 것이다. 몸통 글씨들은 탁본 자료가 있어 본래대로 복원이 가능했다. 이 사진 기준으로 비석 저 뒤편 숲솦에 이른바 원종국사 탑이 있다.

 
 
북한산 삼천사 터 고려 고승 대지국사 법경의 조사당과 그 북쪽 돌방의 정체
https://historylibrary.net/entry/samcheonsa

북한산 삼천사 터 고려 고승 대지국사 법경의 조사당과 그 북쪽 돌방의 정체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 보도자료 2026. 10. 27. 담당부서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 학예연구실 전화번호 02)6261-6539, 02)735-9948 담 당 자 박승현(불교문화유산연구소) 팩 스 02)735-9959 고양 삼천사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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