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칠지도4 24년만에 다시 찾은 이소노카미 신궁 석상신궁石上神宮, 이소노카미 진쿠는 일본국 나라현奈良縣 천리시天理市에 소재하는 신도神道 신사神社라한국에는 칠지도七支刀[七枝刀라 쓰기도 한다]라 해서 백제왕이 할 일이 없었는지, 아니면 대장장이 자랑을 하고 싶어서그랬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암튼 열라 잘 만들어서 왜왕한테 선물로 만들어줬다는[이것도 하사인지 헌상인지 증정인지 논란이 극심하다] 쇠칼을 봉안한 데라 해서 잘 알려져 있다.오늘은 어쩌다 이 신궁을 다시 찾았다.신사 치고는 역사 유래가 가장 깊은 곳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그 연원에 견준 사세社勢가 대단한 느낌은 주지 않아 아담하다.신사가 있는 마을을 포류정布留町이라 하고 후루초ふるちょう라 읽거니와, 그 진산이 포류산布留山이다. 지금 찾아 보니 해발 266미터라 하니 코딱지라, 우리네 서울 남산 정도.. 2025. 5. 27. 칠지도 CT 촬영했더니 백제 확실, 태화泰和 확실 '칠지도' X선으로 촬영했더니…"내부 상태 양호해 기적적" 송고 2025-05-20 16:25 박상현기자日나라국립박물관, 문자 연구도 추진…내달까지 특별전서 공개 '칠지도' X선으로 촬영했더니…"내부 상태 양호해 기적적"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약 1천600년 전 백제가 만들어 일본에 전달한 문화유산 '칠지도'(七支刀)를 X선으로 촬영한 결과 내부가 ...www.yna.co.kr 이런 소식이 연합뉴스 동경특파 박상현 기자 보도로 타전됐거니와 그 저본이라 할 만한 일본 언론 보도 중 조일신문朝日新聞, 곧 아침햇살 신문, 아사히신문을 인용해 그 전문을 소개한다. 国宝・七支刀、初のCT調査 不鮮明だった文字の一部がくっきりと 5/20(火) 17:00配信 奈良・石上(いそのかみ)神宮に伝わる国宝.. 2025. 5. 21. 칠지도 나온다, 나라국립박물관 4월 국보전 개막 일본국 나라국립박물관이 개관130년 기념 특별전으로 '국보를 넘어 - 영원의 아름다움'[超国宝―祈りのかがやき]을 마련하고 오는 4월 19일 이 박물관에서 개막한다. 6월 15일까지 여는 이번 특별전에는 일본을 대표할 만한 실제 국보가 많이 나오는 가운데, 고대 한일관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거하는 칠지도七支刀가 오랜 만에 대중에 선보인다. 나아가 일명 백제관음百済観音이라 일컫는 나라 법륭사法隆寺 소장 아스카 시대 관음보살입상観音菩薩立像(7세기)도 선보인다. 칠지도는 구경이 힘들고, 백제관음은 이번 특별전이 아니라 해도 법륭사에서는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은 참고했음 싶다. 나아가 보살반가상菩薩半跏像(전 여의륜관음伝如意輪観音, 나라시대 7세기, 중궁사中宮寺), 보살반가상菩薩半跏像(平安時代, 8~9世紀.. 2025. 2. 26. 백제 모노노베씨物部氏 : 어느 왜계백제관료 집안 이야기 (1) 영산강 일대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 이야기가 나올 때 이를 설명하는 방법으로 "왜계백제관료倭系百濟官僚"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신문에도 자주 나온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왜계백제관료"라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앞에서 설명했듯이 동성왕대는 백제라는 나라에서도 엄청난 변화가 있던 때였고 동성왕 때 시작된 변화가 무령왕, 성왕 등 후대의 왕까지도 이어졌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국내 기반이 없던 방계 왕족이 그동안의 왕실이 통채로 사라지는 통에 새로운 왕이 되어 본국으로 귀환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귀국 당시 동성왕 나이는 10대였을 것이라고 추정들 하고 있다. 태어나서 한번도 백제를 가 보지 못했을 것이고 그때까지 계속 왜에서 자랐던 만큼 한국말보다는 일본말에 더 익숙했을 것이라는 점은 쉽게 짐작할 수.. 2022.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