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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몰린 손석희, 공세 전환? 지난 25일, 폭행 시비가 언론보도를 통해 공식화한 이래 손석희씨는 시종 수세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정 부분 그럴 수밖에 없는 숙명도 없지는 않다. 공격하는 쪽이 칼을 빼어든 상황에서, 그것을 치고 받아야 하는 쪽에서는 초반에는 한동안 수세적인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 그로부터 대략 5일이 지나자, 손 대표 모습이 바뀌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수세에서 벗어나 공세로 전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느낌 말이다. 오늘(31일) 저녁 조금 전, 손 대표는 자신이 진행하는 JTBC '뉴스룸' 클로징에서 "안나경 앵커와 저는 설 연휴 기간 휴가를 다녀오겠다. 옆에 있는 박성태 기자도 휴가를 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우리 공장에서 송고한 아래 기사를 참조하라. 손석희, 각종 의혹 진행 속 설 연.. 2019. 1. 31.
손석희 폭력공방 관련 사건 일지(추후보강) 2014년 혹은 2015년 무렵, 제보 관계로 4년전에 손석희-김웅 만남(손석희 주장) 세월호 3주기이던 2017년 04월 16일 일요일 밤 10시쯤 손석희, 경기 과천시 중앙동 한 교회 주차장에서 제네시스 EQ900 차량을 몰다 견인 차량 접촉사고. 2019년 1월 24일 입장문에서 손석희는 "2017년 4월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 차량과 접촉 사고를 내고 자비(自費)로 배상한 적이 있다" "접촉 자체를 모르고 떠났을 정도로 긁힌 흔적도 없었지만 ‘차에 닿았다’는 견인 차량 운전자 말을 듣고 쌍방 합의한 것"이라 주장. 2019년 01월 10일 저녁 11시50분쯤 프리랜서 기자 김 웅씨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사흘 뒤인 같은 달 12일.. 2019. 1. 31.
손석희 입장문, 갈비탕 물리고 받아든 저녁상 24일 18시 02분 13초에 우리 공장 사회부서 '경찰, 손석희 JTBC 대표 '폭행 혐의' 내사…출석 요구'라는 기사가 나가고, 막간을 빌려 갈비탕 먹으러 갔다가 허탕 친 얘기는 아래 전편에서 했다. 손석희가 앗아간 갈비탕 관련 보도에서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저 사회부 우리 공장 기사가 이 사건을 공식화한 첫 보도였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전 언론을 통털어 가장 먼저 나간 기사였다. 저 기사가 나가기 전 손석희 사장 측에서는 시종일관 이번 폭행 시비와 관련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는 사실을 전편에서 이미 말했다.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 방송팀에서는 계속 손 사장과 JTBC측에 이번 공방과 관련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던 것이다. 그러는 사이에 마침내 저 기.. 2019. 1. 27.
손석희가 앗아간 갈비탕 우리 공장 정치부장 자리에 있는 이 책 제목을 보고는 열라 웃었다. 양손잡이라....兩孫이라....손혜원, 손석희가 떠오른 까닭이다. 손혜원이야 이젠 좀 신물이 나니 그렇다 치고, 손석희는 새로 대두한 신상품이다. 양손 모두 내가 부장으로 있는 우리 공장 문화부와 밀접하다. 손혜원 의혹은 진원지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이라는 문화재라, 이제는 그 의혹 중심이 정치판으로 옮겨간 듯한 상태지만, 애초 진원지는 문화재였다. 그런 까닭에 문화부가 이 일로 좀 바빴다. 그것이 좀 잦아질 즈음, 손석희라는 더 영향력 큰 상품이 등장했다. 언론에서 문화부는 그 업무를 보면 잡탕에 가까워, 그 맡은 분야가 가장 많은 부서다. 방송언론 역시 문화부 커버 영역이다. 언론사에 따라서는 여론독자부니 하는 이름으로 이 분야를 전.. 201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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