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2807 죽기 전에 빌려와 전시하고 픈 바이킹 공구 세트 이 바이킹 공구 세트 한 번 소개한 일이 있는데 기억할지 모르겠다. 바이킹 시대 금속 세공 공구 세트 바이킹 시대 금속 세공 공구 세트이걸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A metalworkers’ assemblage from a grave at Bygland, Norway, 10th century CE. It contained a wide range of tools, from heavy sledgehammers, small chisels, and punches, to a long-handled iron pan for melting lead and tihistorylibrary.net 이 공구 세트는 모름지기 국내로 한 번 대여해서 바이킹 대장간 하나 꾸며서 전시를 해 봤으면 하는 그런 소망이 있다. 그래서 .. 2025. 5. 17. 꼴랑 만년 거슬러 올라갔을 뿐인데...많이 다른 지구촌 지도 이것이 지구촌 마지막 빙하기 Last Glacial Period(LGP) 모습이라 해서 그린 지구촌 지도다.아주 저와 같았을 것이라고는 물론 하기 힘들 것이다. 왜? 본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비약적인 과학이 구축한 모습이니 얼추 저렇다고 봐야지 않겠는가?저 마지막 빙하기는 간빙기 말기 Last Interglacial 에서 시작해 홀로세 시작Holocene까지, 약 11만 5천 년 전에서 약 1만 1천 7백 년 전이라 하니, 따라서 후기 플라이스토세 Late Pleistocene 대부분 기간을 지칭한다 한다. 저 모습이 대략 1만 년 전이다. 1만 년...참 먼 것만 같은데 천만에. 인류 탄생 시점이 내가 알던 200만 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수백 만년이 올라간 것으로 알지만 암튼 500만 년.. 2025. 5. 17. 베링기아, 만년전만 해도 아시아 아메리카를 연결한 육지 빙하기 깊은 얼음에 해수면이 급속히 낮아지면서 베링 해협Bering Strait을 가로지르는 육교가 형성되었는데, 이 육교는 호주만큼이나 넓었다.이 거대한 "다리"는 캐나다 매켄지Mackenzie 강에서 러시아 베르호얀스크 산맥Verkhoyansk Mountains까지 뻗어 있었는데, 오늘날 과학자들은 이를 베링기아Beringia라 부른다.일러스트는 마크 개리슨Mark Garrison이라는 사람 손끝에서 탄생했다. 북아메리카 대륙에는 최소 16,500년 동안 인간이 거주한다.1500년대 초, 초기 정착민과 유럽 사상가들은 인간이 어떻게 북미와 남미에 정착하게 되었는지에 관심을 가졌다.한 이론은 노르만인들이 그린란드를 건너 북미로 이주했다는 것이다.또 다른 이론은 아틀란티스Atlantis 섬이 신대륙 인류.. 2025. 5. 17. 순다랜드, 만년전만 해도 수마트라 자바 보루네오는 육지였다 https://atlantisjavasea.com/wp-content/uploads/2015/09/sundaland-in-the-last-glacial-period.gif이는 시기별 순다랜드Sundaland 변화 양상이라, 아주 정확히 이리 변해갔다 할 수는 없겠지만 대체로 저리 변해갔다 생각하면 될 성 싶다. 저 순다랜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초기 인류사를 이야기할 적에 모름지기 맞닥뜨리는 존재라 이참에 순다랜드가 무엇인지 정리할 필요가 있을 성 싶다. 순다랜드는 순다이카Sundaica 또는 순다익 지역Sundaic region이라고도 하며, 동남아시아의 생물지리학적 지역을 일컫는 개념이다.지난 260만 년 동안 해수면이 낮았던 시기에 노출된 더 넓은 육지를 지칭한다.지금의 인도네시아의 발리섬, 보.. 2025. 5. 17. 미스터리한 동네꼬마 대장 로마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야금야금 먹기 시작해 거의 전 지역을 지배 영역으로 둔 시기는 기원전 4세기 어간이니, 저 판도는 아마도 그 전 시기 어느 시점을 말한다 하겠다. 보다시피 로마는 북쪽 에트루리아랑, 남동쪽 삼니움에 막혀서 쪽도 쓰지 못했다. 그런 도시 기반 국가 로마가 어느 시점 하나씩 주변을 먹더니 마침내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서, 이내 지중해로 나아가 기원전 3세기에는 건너편 숙적 카르타고까지 집어삼키고서 마침내 완연한 제국을 형성했으니 저 코딱지 만한 도시국가가 훗날 그리 성장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역사 발전 방향을 보면 대체로 저런 코딱지 꼬맹이에서 성장하지만 그렇지 아니한 일도 많아서 일률로 논할 수는 없다. 이때 대가리 하나만 달랑 따면 전체를 먹는 구조도 자리를 잡았으니, 쿠데타 한.. 2025. 5. 17. [독설고고학] 복숭아, 영생불사 약물로 돌리는 데 30년이 걸렸다 다 아는 것 천지인 한국고고학한국고고학을 왜 동맥경화라 하는가?가장 근원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저거라 물으면 모르는 게 없다.뭐라 말하기가 무섭게 그건 다 아는 내용이라는 반응이 돌아온다.그러니 왜 한국고고학이 이렇다 할 돌파 breakthrough가 없는가?모르는 게 없기 때문이다.다 아는 내용은 문제의식을 박멸한다.뭐 하나 지적질하기가 무섭게 다 안다는 데서 무슨 새로운 브레이크쓰루가 어디서 돌발하겠는가?문젠 그 내실이다.그 다 아는 내용이란 거 뜯어보면 제대로 아는 건 하나도 없고 그 근거라는 걸 따지고 들어가면 어디 듣보잡 연구자랍시고 한두 놈이 과거 어떤 글에서 지나가며 한두 마디 툭 던진 데 지나지 아니하니 그래 한국고고학도라 해서 오죽 쪽수가 많겠으며 그런 어중이떠중이 중에 내가 제기하는 문제.. 2025. 5. 1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