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069 이강회와 정약용(2005) 편집자주) 앞 문순득 관련 기사 덧붙여 과거 옛 내 기사 중에 덤으로 아래가 걸려 전재한다. 내가 기자로서 이런 기사도 썼나 한다. 영혼이 없어 써서 그런가? 그 옛날 일이 다 흐리멍덩하다.Out of sight out of mind *** "연암과 초정의 북학파 사상, 전라도까지 침투" 기사전송 2005-06-29 05:00 안대회 교수, 다산 제자 이강회 연구 통해 규명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우리는 매양 한산의 승리(閑山之勝)를 사방에 요란하게 뻐기면서 말하기를 우리 배는 질박하고 저네들 배는 정교하고 부드러우니 질박한 배로 부드러운 배를 부딛치면 도처에서 부숴지기 때문에 이겼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지혜와 덕을 겸비한 이충무(李忠武)가 출현하여 출기입신(出奇入神)한 전.. 2025. 3. 7. 문순득을 기폭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2년 특별전 편집자주) 문순득 관련 논급을 오늘 다른 분 글을 통해 접하다가 문득 그 옛날 내가 기자시절 쓴 기사가 생각나 검색해서 다시 전재한다. 작성시점을 보니 벌써 13년이나 흘렀다. 2012년 기사다. 당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지금의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주최한 이 특별전이 중요한 이유는 이후 관련 연구 기폭제가 되었기 때문이다.물론 선행 연구를 발판으로 저 기획을 하게 되었지만 저 일은 문순득을 대중의 장으로 불러낸 단초였다.이 의미를 부각해야 한다. *** 부활하는 흑산도 홍어장수 문순득 송고 2012-09-19 10:58 국립애양문화재연구소 특별전(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홍어장수 문순득文淳得(1777~1847)은 1802년 신안군 흑산도 인근 바다를 표류하다가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를 거쳐.. 2025. 3. 7. [톨룬드 맨] 실종자 변사로 접수된 사건 이 늪지 미라 이야기는 아래에 정리 중이다. https://heriworld.com/817 [톨룬드 맨] 실종자 변사로 접수된 사건1950년 5월 8일 월요일 아침, 실케보르그Silkeborg 경찰은 놀라운 신고를 받는다. 그 전 토요일인 5월 6일, 실케보르그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비엘드스코브달Bjældskovdal 근처 늪에서 시체 한 구heriworld.com 2025. 3. 7. 암포라와 포경, 그 빛나는 접점 이걸 언제인가 서성 선생님이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고고학박물관 소장품으로추근대는 실레노스와 티로소스(지팡이)로 방어하는 마에나드(바칸테), 적색상 키릭스, BC 490년 경이라 했거니와보나마나 에트루리아 유물이라, 하도 저 에트루리아는 각종 청동제품 팔아먹는 대신 그리스에서 저런 도기 제품을 대량으로 반입했으니 개중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혹 자제 제작했을 수도 있거니와 암튼 그리스라면 환장한 이태리 반도 문화가 에트루리아다. 내가 주시하는 대목은 저 친구 짬지라 저 짬지 보면 분명 포경 상태라 껍데기가 고추 끄터머리에 그대로 커버한 상태다. 비단 저만이 아니라 그리스 로마 어느 조각을 봐도 다 큰 놈들이 다 포경이라 저 포경한 상태로 발勃하고 기起한 양태를 보면 눈치 못챘는가? .. 2025. 3. 7. 동아시아 사람과 역사, 그 문화를 가장 잘 아는 이는 이 지역 학자들 이건 다시 말할 필요도 없다. 당연히 이 지역 사람과 역사, 그 문화는 이 지역 사람들이 가장 잘 안다. 유럽이나 미국학자들이 유럽사나 미국사 어떻게 생각하냐고 동아시아 와서 묻는것 봤는가? 동아시아 역사와 문화를 세계화 한다는 것을 다른 대륙에 묻는 것필자도 그리 해왔고 이런 비판에 대해 자유롭다 할 수 없는데, 이제 조선시대 미라 연구에 대한 필자의 마무리에 즈음하여 이야기 하자면, 결국 출발점에서 다시 그 의미를 물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느꼈다는 점을 밝혀둔다. 역시 문제는 어떻게 하면 한국, 일본, 중국의 학자들이 북미나 남미, 유럽 대륙처럼 한자리에 모여 대륙 학술대회를 유지하느냐 하는 문제가 되겠다. 이 지역은 문명의 역량, 경제력, 사람들의 수준 모두 상당한 수준에 올라갔음에도 여전히 학술.. 2025. 3. 7. [반달돌칼] 오컴의 면도날로 돌아가자 잡다스런 배경 설명 필요없이 그냥 웹서칭에서 제공하는 말 주어온다. 오컴의 면도날(Occam's Razor 또는 Ockham's Razor)은 흔히 '경제성의 원리' (Principle of economy), 검약의 원리(lex parsimoniae), 또는 단순성의 원리라고도 한다.14세기 영국의 논리학자이며 프란체스코회 수사였던 오컴의 윌리엄 (William of Ockham)의 이름에서 따왔다. 원문은 라틴어로 된 오컴의 저서에 등장하는 말이다. "많은 것들을 필요없이 가정해서는 안된다" (Pluralitas non est ponenda sine neccesitate.) "더 적은 수의 논리로 설명이 가능한 경우, 많은 수의 논리를 세우지 말라."(Frustra fit per plura quod .. 2025. 3. 7. 이전 1 ··· 247 248 249 250 251 252 253 ··· 33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