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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여행 이틀차 액션 플랜과 액션 지인이 짜준 이틀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오전 음디나 일정은 그대로에다가 현장에서 도무스 로마나 박물관을 내가 자체로 추가했으며 오후 페리 일정은 국립박물관 관람으로 대체한다. 혹 몰타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셨음 한다. *** 2023년 11월 29일(수) 2일차 호텔에서 조식을 드세요. 오늘의 메인 일정은 임디나(음디나)입니다. 발레타 시티 게이트에서 음디나 가는 길 https://maps.app.goo.gl/ELZY1QzVrDdvtmM37 C2 정류장을 찾기가 조금 어려우실텐데, 이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rano_0114/223228754090 버스 하차 후 쭉 시내를 돌아다니시면 Bastion Square가 성벽 끝입니다. https://maps... 2023. 11. 29.
I am still alive in Malta 이리 논다. 놀다 지친다. 그래도 노는 게 좋다. 회사생활, 것도 32년을 우째했는지 모르겠다. 다 구름 같다. 나타났다 잠깐 비 뿌리고 간 구름 부러 내 모습만 모다봤다. 뵈기 싫은 놈들이야 보지 않음 그뿐이다. 2023. 11. 29.
전시과와 과전법 체제는 의제적 제도 우리나라 전시과와 과전법 체제는 국가권력에 의해 토지제도를 위에서부터 정비해 내려간 그런 제도가 아니다. 그게 아니고 원래 있는 토지제도를 하늘아래 왕토가 아닌 것이 없다는 사상에 따라 이건 이걸로 하자, 저건 저걸로 하자 하여 의제적으로 법제화한 그런 제도란 말이다. 따라서 이 제도가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전국의 토지제도를 일거에 뒤바꾼 그런 강력한 토지제도였다고 생각하는거-. 그거 자체가 오산이다. 어떻게 아는가? 한국의 고대왕권, 중세왕권하에 성립된 왕성의 모습을 보면 안다. 우리나라는 유사이래 조방제가 강력하게 관철되어 있던 마을 다 밀어내고 반듯하게 성립한 왕성이 만들어졌던 적이 없다. 그렇게 구불 구불한 우리나라 왕성의 모습은 결국 기존의 토지소유 관계를 완전히 밀어 내고 소위 말하는 반전수.. 2023. 11. 29.
[춘배가 같이했음 더 좋았을 몰타여행] 도무스 로마나 음디나 Mdina 인근 도무스 로마나 domus romana 라는 로마시대 별장이다. 규모는 아주 작으나 몰타에 현존하는 유일한 로마시대 건축유산이라 하며 현재는 고고학박물관으로 운영 중이다. 삼십분이면 후루룩 돌아보는데 이곳 발굴성과를 중심으로 박물관이 생성 변화한 내력을 판넬 및 관련 유물 유구 전시로 꾸몄으니 삼십분이면 떡을 친다. 그러니 박물관 오래 있기 싫은 사람들한테 안성맞춤인 데다. 관람료는 성인 일인 기준 6유로인가다. 입구엔 이 유적 발굴초기 그를 주도한 고고학도 발굴야장을 갖다놓았고 영상은 보니 이제는 완연한 할매인 그 분 따님이 아버지를 회고한다. 치수와 관련한 유물도 몇점 있어 도관과 물긷기용 암포라가 그것이다. 물 없이 사람이 살겠는가? 바닥은 모자이크화가 잘 남았다. 아마 보수를.. 2023. 11. 29.
[몰타여행] 휘황찬란 유리공예 몰타가 유리공예로 유명한지는 모르겠다. 다만 그 산물이라 해서 진열해 놓은 것들을 보니 눈알이 디비진다. 2023. 11. 29.
[춘배는 입맛만 다시는 몰타여행] 음디나 Mdina 편 계속 어차피 언감생심할 거 사진이나 감상하라고 막 던진다. 내년 봄 그리스 지중해 여행을 기다린다지만 가봐야 아는 법이고 오직 중요한 건 지금 이곳 now and here 아니겠는가? 안 그러한가 춘배야 아 영디기를 빼먹었네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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