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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천왕(國川王) 고구려 9대 임금 고국천왕을 일컫는 줄임말. 삼국사기 권제45 (열전 제5) 을파소 : 을파소(乙巴素)는 고구려 사람이다. 국천왕(國川王) 때 패자(沛者) 어비류(於留)와 평자(評者) 좌가려(左可慮) 등이 모두 [왕후] 외척으로서 권세를 휘둘러 옳지 못한 짓을 많이 하니, 나라 사람들이 원망하고 분히 여겼으므로 왕은 노하여 그들을 목베려 하였다. ☞고국천왕(古國川王) 2018. 3. 15.
고국천왕(故國川王) 고구려 제9대 왕으로 재위기간은 179~197년). 신대왕 둘째아들이며 이름은 남무(南武)다. 이이모(伊夷模)라는 기록도 있지만, 중국측 기록에는 산상왕 이름이라 혼란이 있다. 국양왕(國壤王)이라고도 한다. 불초한 형 발기(拔奇)를 제치고 태자에 책봉되어 왕위를 이었다. 왕비는 제나부(堤那部) 우소(于素)의 딸 우씨(于氏). 재위기간 후 후한(後漢) 요동(遼東)태수 침입을 받기도 했고 외척들의 반란을 만나기도 했다. 평민인 을파소(乙巴素)를 일약 국상(國相)에 등용하는 파격을 보였고 그의 진언으로 진대법(賑貸法)을 실시했다. 죽어 고국천원(故國川原)에 묻혔다. 삼국사기 권 제16(고구려본기 제4) 고국천왕 조 : 고국천왕(故國川王)은 이름이 남무(男武)이니 신대왕 백고의 둘째 아들이다. 백고가 죽자, 국.. 2018. 3. 15.
내가 추천하는 《손자병법》 시중에 《손자병법》이라면 수십 종이 나와 있다. 해방 이후를 기준으로 해서 절판된 것까지 합치면 족히 백종은 넘으리라. 이 정도로 시대를 막론하고 줄곧 스테디셀러 위치를 양보하지 않은 고전은 드물다. 동양고전 중에선 《논어》나 《노자》보다 외려 번역 종수가 많을지도 모르겠다. 읽는 재미야 《장자》가 쏠쏠하나, 분량이 방대한 까닭에 생각보다 번역 종수가 많지는 않다. 《손자병법》이 《논어》와 《노자》에 비견하는 고전 반열에 오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분량 문제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그리 도탑지 않은 단행본 혹은 문고본 1권 분량으로도 너끈한 까닭이다. 단군조선 이래 이런 책은 없었다. 《손자병법》은 전통적으로 군사학, 혹은 전쟁학 고전이라 해서 군인 혹은 그와 비슷한 직업에 종사하는 자들.. 2018. 3. 15.
초기 신라의 소국 정벌 신라 성장사는 곧 무력 정벌항쟁의 역사였음을 엿본다. 특히 초기 신라사를 볼 적에 주변 소국 정벌이 매우 활발했다. 신라가 초기 역사에서 자국 영토로 편입한 주변 소국으로는 다음이 보인다. 아래는 추후 보강할 대목이 적지 않다. ① 우시산국(于尸山國)·거칠산국(居柒山國) : 탈해니사금(57∼79 AD) 거도(居道)는 탈해니사금(脫解尼師今) 때(재위 57∼79 AD)에 벼슬하여 간(干)이 되었다. 그때 우시산국(于尸山國)과 거칠산국(居柒山國)이 이웃 지경에 개재(介在)하여 자못 나라의 근심이 되었는데…이에 병마를 출동해 쳐들어가 두 나라를 멸했다.(《三國史記》권 44, 列傳 4, 居道) 台植案 : 둘 다 山이라는 표기가 들어가 있어, 그러한 산을 낀 지역에 자리잡은 소국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2018. 3. 15.
湖北京山苏家垄遗址考古收获 湖北京山苏家垄遗址考古收获2018-03-14 方勤 胡长春 等 社科院考古所中国考古网....2014~2015年对墓地进行了大面积勘探,发现上世纪出土9鼎7簋的沟渠两边南北岗地均分布有墓葬,其中南部岗地探明墓葬106座、车马坑9座(图二)。2015~2017年对南部岗地进行发掘,至目前已清理墓葬101座、车马坑2座(封二),具体年代为两周之际至春秋早中期之际。墓葬多为东西向,长度多在3~5米,年代上有由北向南渐晚的趋势,墓葬之间不见打破关系,较大墓葬沿岗地脊顶排列,1966年清理的九鼎墓M1以及本次发掘的M60、M79等五鼎规格大墓即从北到南分布在山脊上,小墓则在两侧分布,反映了较为严谨的墓地布局。墓葬保存完好,几乎没有被盗,均为竖穴土坑墓,葬具保存状况不佳,主要为一椁一棺。随葬品多放置在棺椁之间,以青铜器为主,目前已发现青铜礼器500余件。青铜礼器放置有序,组合关系明确。小型墓如.. 2018. 3. 14.
사진 달라는 사회 어제다. 느닷없이 사진쟁이 오세윤 작가가 서울에 나타났다. 내가 매번 경주에 갈 때마다 이런저런 신세를 지는 고향 김천 형이다. 서울시인지 종로구인지 암튼 공공기관 어디에서 사진 용역을 받은 모양인데, 그 작업 중 하나로 수송동 조계사를 촬영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 잘 됐다. 우리 공장 옥상이 내려찍을 만하니, 그쪽으로 안내하겠다 해서 이 장면이 있게 되었다. 몇 년 전 재건축한 연합뉴스 수송동 사옥은 17층. 총 높이는 79m인가로 기억한다. 오 작가가 난간에 걸친 이 지점은 75m가량 되려나? 물론 이런 경험 많으니, 널찔 염려는 그닥 내가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안전사고 위험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오 작가처럼 사진을 전업과 직업으로 하면서 처자식 먹여살리는 사람들한테 저 정도 작업쯤은 위험 축.. 2018.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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