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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4643

Ancient Roman Food Bar in Pompeii 폼페이가 노출한 로마시대 패스트푸드점 Fast food bars, like this one based on examples at Pompeii and Herculaneum, opened directly onto the street or marketplace. They served a variety of snacks and refreshments. Kentish seafood was renowned in Rome. Oysters from the beds at Reculver and Richborough were taken back to Rome as delicacies, transported in sea water to keep them fresh. Seafood - mostly oysters, but also mussels and whelk.. 2020. 12. 27.
폼페이서 스낵바 발굴 Roman Snack Bar Uncovered in Pompeii youtu.be/qrrqCd7eSV4 이 코로나팬데믹에도 아랑곳없이 폼페이유적 발굴을 연신 파제끼는 이탈리아 고고학이 이번에는 그짝에서 지금의 스낵바 혹은 길거리 패스트푸드점 정도에 해당하는 테르모폴리움 thermopolium 하나를 발견했다고 대서특필하니, 이를 라틴어로는 저리 읽거니와, 아다시피 테르모, 영어로는 써어모 thermo 라는 말은 heat에 해당하는 말이라, 저 말은 지금도 영어에서는 써마미터 thermometer 온도계라는 말에서 생생하게 흔적을 남긴다. thermopolium을 영어로는 써모폴리엄이라 발음하거니와, 악센트는 포에 간다. 이 테르모폴리움을 스낵바라 했지만 정확한 옮김이 뭐가 있을지 나로서는 아리송송이라, 이 소식을 전하는 로이터 통신 보도를 보니 street food s.. 2020. 12. 27.
대한제국기 황실 의례와 의물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한제국기 황실 의례와 의물』 발간 대한제국 ! 황제국을 상징하는 의물을 제작 사용 ! 조선국 왕족에서 대한제국 황족으로 ! 의물에 나타난 황족의 신분 구별 ! □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는 황제국으로서의 대한제국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대한제국기 황실 의례와 의물』(이욱 외 지음, 16,000원)을 발간했다. □ 의례는 꾸밈에 기초한다. 내면에서 우러나는 것이 예라고 말하지만 실제는 외면을 통해 내면을 가꾸는 것이 의례이다. 이 책은 의례를 구성하는 물질적 요소인 외적인 부분에 치중하였다. 금책(金冊), 복식(服飾), 노부(鹵簿), 제기(祭器), 홀기(笏記), 발기[件記], 제물 등과 같이 의례에서 사용하는 구체적인 의장, 기물, 음식 등 ‘의물(儀物)’을 주제로 삼았다. 의물은 .. 2020. 12. 26.
열나 차리긴 했는데 손님이 없는 무관중 군사페레이드 국립고궁박물관이 군사의례 특별전을 차리기는 했는데.... 사람을 못 받는다. 파리 날린다. 2020. 12. 25.
한국계 미국 감독이 만든 영화 '미나리' '미나리'가 던진 '미국적'이라는 질문…WP "백인·영어만 되나" 강훈상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5 12:58:26 퓰리처 수상 작가, 골든글로브 '이중잣대' 지적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53605414220′미나리′가 던진 ′미국적′이라는 질문…WP "백인·영어만 되나"(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미국 국적의 감독과 배우가 출연해 한국계 이민자의 삶을 다룬 영화 ′미나리′가 ′미국적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강력하게 던졌다는 내용의 칼럼을 워싱턴k-odyssey.com 요새 저 '미나리'라는 영화 관련 소식이 부쩍부쩍 날아들거니와, 내가 저 영화를 접하지 못했으므로, 왜 제목을 Minari라 했는지가 궁금하거니와, 이를 통해 우리네 .. 2020. 12. 25.
제자리걸음 창비 단재 저술들이 근대 한국 내셔널리즘 성전이듯이 창비는 현대 한국 내셔널리즘 본산이다. 자본주의 맹아론이며 내재적 발전론이니 하는 저항적 민족주의는 창비를 토대로 꽃을 피웠다. 그땐 내셔널리즘은 저항과 독재에의 항거에 더할 나위 없는 구호였고 당위였다. 그 점에서 창비, 그리고 그것의 80년대 버전인 역비가 이룩한 족적은 지울 길이 없다. 하지만 나는 이젠 창비와 역비는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본다. 폐간해야 한다고 본다. 아날은 끊임없이 옷을 갈아입었지만 저들은 내 보기엔 변신에 실패했다. 창비와 역비가 사는 길은 그 존재이유인 내셔널리즘을 버리는 데 있다고 보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본다. 존재이유를 버리는 것이 삶의 포기가 아닐진댄, 그것이 새로운 삶을 도모하는 길일진댄, 그것을 부여잡고 있으니 가망..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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