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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3265

일본 문화를 바라보는 창, 우키요에 [다짜고짜 홍보] 판리 지음, 홍승직 옮김, 아트북스 2022-2023년 이 책 번역에 매달렸습니다. 중국 사람이 일본의 우키요에를 연구하여 책을 내서, 중국어 번역자인 제게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 역자 팔보 홍승직 선생이 자신이 번역한 책을 이리 소개한다. 좀 더 자세했음 싶다. 2024. 2. 29.
한문협회장에 김창억 전국 92개(2024.2.1. 기준) 고고유산 조사연구 전문기관 연합회인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협회(한문협) 제11대 회장으로 김창억⾦昌億 재단법인 세종문화재연구원 원장이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 1965년 6월 10일 생인 김 회장은 1988년 경북대 고고인류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2001년 동 대학원 석사, 2019년 일본 동아대학東亞⼤學 대학원 종합학술연구과總合學術硏究科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 매장문화재 조사 분야에 투신하며 2009년에는 (재)세종문화재연구원을 설립해 2024년 현재 그 원장과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 착하다 순하다 이런 평가가 압도적인데, 이것이 한문협 회장으로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모르겠다. 욕 많이 먹을 텐데 상처나.. 2024. 2. 29.
한성백제박물관이 공개한 방이동 52번지 한성백제 우물 몽촌토성 인근 서울 강남구 방이동 52번지 한성백제시대 목조우물 발굴 소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거니와 그 후발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나무 부재와 토기 등은 보존 처리 작업 후,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이관할 예정이라 전했거니와 저 발굴은 문화재청이 허가하고 시행은 한국주택토지공사 서울지부가 하고 실제 조사는 중부고고학연구소라는 민간기관이 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실은 직접 저에 관여할 법적 근거가 어디에도 없다.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 이 점을 추후 해명해 보려 한다. *** previous articles *** 꼬다리를 딴 방이동 한성백제 우물의 그릇들 꼬다리를 딴 방이동 한성백제 우물의 그릇들 이번에 한성백제시대 목구조 우물이 발견됐다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52번지 일원은 그 중대성을 논하려면 위선 지도를.. 2024. 2. 28.
꼬다리를 딴 방이동 한성백제 우물의 그릇들 이번에 한성백제시대 목구조 우물이 발견됐다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52번지 일원은 그 중대성을 논하려면 위선 지도를 꽂아야 한다. 참고로 나는 평면도보다는 위성지도를 선호한다. 아래가 그 지점이다. 보다시피 풍납토성에서는 좀 멀지만 몽촌토성에서 아주 가까운 지점에 위치한다. 석촌동고분군과도 인접한다. 뭐 볼짝없다. 왕경王京이다. 한성기 백제 최중심지는 생활공간으로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고, 죽은 자들을 위한 공간으로는 석촌동고분군이라, 그것들이 포위한 지점을 위치하는 저곳에서 드러난 백제의 흔적은 말할 것도 없이 왕경 위례성의 흔적이다. 어찌 사람이 성 안에만 산단 말인가? 저런 성은 왕족을 위한 배타하는 공간이라, 일부 정부기구도 들어가 있었겠지만, 여타 사람들은 모조리 성을 벗어난 지점을 도시를 이룩하.. 2024. 2. 28.
다시금 대두하는 칠피갑옷의 국적 문제 이 칠피갑옷은 글자 그대로는 옻칠을 입힌 미늘 장식 갑옷이라는 뜻이라, 옻칠은 오래 가는 까닭에 상대적으로 다른 유물에 견주어 오래남고, 또 옻칠이 주는 특유한 감성이 있어, 이번에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발굴했다는 백제 말기? 칠피갑옷은 상태가 썩 좋지 아니하나, 이와 흡사한 공주 공산성 출토 칠피갑옷은 그것이 습지에서 바로 출토한 까달에 뺀질뺀질한 윤기가 난다. 연구소도 그런 말을 했듯이 이번 관북리유적은 여러 모로 공산성 출토품과 유사하다. 문제는 이에서 대두한다. 공산성은 이 칠피에 글자들이 적혀 있어 그것을 만든 시점이 내 기억에 645년인가?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멸망하기 전이라 여러 모로 골치를 주었다. 이 공산성은 660년 여름인가에 나당연합군에 함몰되는데 왜 그 이전에 만.. 2024. 2. 28.
사진으로 보는 부여 관북리유적 칠피갑옷 백제의 '마지막' 흔적일까…부여 관북리 유적서 옻칠 갑옷 확인 송고시간 2024-02-27 10:05 공주 공산성 이어 두 번째…등자·말 뼈 나와 일부는 말 갑옷 추정 폐기된 유물·불에 탄 흔적도 발견…"백제 멸망 당시 혼란한 상황 유추"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7049600005?section=culture/scholarship 백제의 '마지막' 흔적일까…부여 관북리 유적서 옻칠 갑옷 확인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백제 사비 도읍기(538∼660) 왕궁터로 거론되는 충남 부여 관북리 유적에서 옻칠한 갑옷의 흔적이 확인됐다.... www.yna.co.kr 이 발굴소식은 앞 소식으로 일단 가늠하기로 하고 이에서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배포한..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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