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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명, 거돈사만이 주는 특권 이만한 데 있을까 싶다. 거돈사지다. 불멍을 넘어 절멍이다. 2024. 5. 14.
투탕카멘 쓰레빠에 짓밟히면 이집트 왕 투탕카멘(기원전 1336-1327년)의 3천300년 전 샌들. 이집트 카이로 이집트 고대 유물 박물관 Museum of Egyptian Antiquities, 소장. 나무로 만들었고 치장 벽토 베이스에 나무 껍질, 녹색 가죽 및 금박으로 된 장식 베니어판으로 덮었다. 밑창에는 두 사람 형상이 묘사되어 있다. 그들은 누비아 Nubia (또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아시아 포로를 대표한다. 발가락 아래에는 네 개 활이 표현되어 있고 발뒤꿈치 아래에는 비슷한 숫자가 표시되어 있다. 스트랩 strap 과 끈은 additional bow 을 나타낸다. 현대 이집트인들은 여전히 경멸과 경멸의 표시로 적을 신발 밑이나 발 밑에 둔다 한다. 2024. 5. 14.
어제 뺑끼칠한 2천200년 전 모자이크 틔르키예 가지안텝 Gaziantep 州 고대 그리스 도시 Zeugma 유적에서 확인한 2200년 전 바닥 모자이크라는데 상태가 왜 저래? 어제 뺑끼칠로 그린 듯 하다. Zeugma House of Museums 2024. 5. 14.
쓰레빠 폭력 쓰레빠 샌들로 자기 아들 에로스 Eros 뺨따구를 후려갈기는 그리스 여신 아프로디테 Aphrodite 망나니 아들 에로스를 샌들 등으로 위협하는 아프로디테는 가족 폭력 아동학대 창시자다.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of Taranto (MArTA) 소장 2024. 5. 14.
남산 자락 한음 이덕형 집터 우연히 마주한 한음 이덕형 집터. 남산 자락이다. 이곳에서 한음이 정확히 언제부터 언제까지 살았는지는 자료를 찾아봐야겠지만 조선시대는 의외로 자가보다는 전세 임대가 많은데 한음은 어떤지 모르겠다. 남대문 바로 밖이요 상당한 언덕배기라 침수 우려는 없고 외려 큰비엔 사태를 걱정해야 할 지점이다. 한음 당대에 이미 조선 온 산하는 천둥벌거숭이 단계로 접어들었다. 한음 문집을 보면 틀림없이 이 일대를 읊은 글이 있으리라. 이 지점이라 해발도 봐야겠지만 지금은 그럴 여유가 없다. 조선시대상을 이해하기 위한 첩경 중 하나가 장소성이다. 이 남산 자락 어딘가서 중국으로 표류하다 목숨부지한 최부가 임금 명령으로 칩거하며 기행문을 집필했다는 기록을 본 적 있고 조선 후기 어느 문집에선 유명한 화쟁이가 이 일대서 살아 .. 2024. 5. 14.
부처님이 수호한 바이킹선 1천200년 전 노르웨이 오스베리 바이킹 선박 Oseberg Viking ship 무덤에 새긴 조각바이킹이 그 성격답게 선박 자체를 무덤 매장 시설로 사용한 사례를 여러 번 소개했거니와 개중 대표가 오스베리 선船 Oseberg Ship 이라 일컫는 이 친구라, 노르웨이 오슬로 Bygdøy (비기도이? 정도로 들린다) 소재 바이킹 선박 박물관 Viking Ship Museum 이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다. 전체 양태는 이렇다.   딱 봐도 장사 잘 되게끔 생겨 먹었다. 저 선박을 매장 시설로 쓴 문제의 바이킹 무덤은 1904~05년 노르웨이  베스트폴드 군 Vestfold county 톤스베리 Tonsberg 인근 오스베리 농장 Oseberg Farm 이라는 데서 발굴됐다. 조사는 스웨덴 고고학도 Gabri..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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