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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천황 후계 시스템과 신라의 성골 진골 아들 없는 나루히토 일왕 내달 8일 후계자 책봉의식 송고시간 2020-10-09 10:09 김호준 기자 당초 4월 19일 개최하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 www.yna.co.kr/view/AKR20201009029300073?section=international/all 아들 없는 나루히토 일왕 내달 8일 후계자 책봉의식 | 연합뉴스 아들 없는 나루히토 일왕 내달 8일 후계자 책봉의식, 김호준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09 10:09) www.yna.co.kr 일본 천황가 후계구도를 보면 실은 동아시아 세계를 관통하는 그 흐름을 그대로 잇는다는 사실을 엿보게 되거니와, 저들의 새로운 천황 즉위의식이라든가 천황위 후보서열 등등이 실은 우리한테는 사라진 그 전통시대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2020. 10. 9.
푸틴 영감 쌍디 낳았다는 체조선수 출신 사업가 "체조선수 출신 푸틴 연인, 쌍둥이 출산 후 종적 감춰" 송고시간 2020-10-09 08:09 안용수 기자 영국 언론, 카바예바 주변 인물 인용 폭로"체조선수 출신 푸틴 연인, 쌍둥이 출산 후 종적 감춰" | 연합뉴스"체조선수 출신 푸틴 연인, 쌍둥이 출산 후 종적 감춰", 안용수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09 08:09)www.yna.co.kr 이 아지메 여러 모로 눈길을 끈다. 첫째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 출신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 하니 언뜻 손연재가 어른어른하고, 둘째 한때는 맨날맨날 웃통 훌훌 벗어제끼고는 근육질 자랑하며 엄한 부하나 군인들 붙잡고 엎어치기 유도 실력 자랑한 푸틴 영감 애인이라 하며, 셋째 은퇴 후 여당 의원이 되면서 정치인으로 변신했고 넷째 무엇보다 지금은 열라.. 2020. 10. 9.
국립박물관 온녕군 석곽 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 산책로에 전시되어 있는 "온녕군 석곽" 이야기 입니다. 박물관 산책로에 전시된 태종의 일곱째 아들인 온녕군 (1407-1454) 석곽의 덮개돌은 쪼갠 흔적이 있는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석곽을 무덤에 쓰는 것은 고려시대부터 계속 내려온 전통인데 회곽묘가 보급되기 전까지는 계속 이러한 제도가 고수되었습니다. 다만 석곽 개석이 너무 크고 무거워 사람이 다칠 수 있으니 태종은 개석을 반으로 쪼개어 쓰라는 명을 내립니다."상왕이 지병조사(知兵曹事) 곽존중(郭存中)을 보내어 임금에게 유시(諭示)하기를, "산릉의 석실(石室) 덮개가 넓고 두터워서 운반하기가 어려우니, 두 쪽으로 쪼개어 운반하기 쉽게 하고, 또 그렇게 하도록 법을 세워서 뒷날의 규례가 되도록 하라. 또 들으.. 2020. 10. 9.
忠과 孝, 균열하는 일심동체 임진왜란은 결코 忠과 孝가 합치할 수 없음을 명백히 보여준 사건이었다. 집에선 부모한테 효도를 잘해야 임금한테도 충성할 수밖에 없다는 유교윤리 2천년 역사가 여지없이 무너졌다. 孝와 마주한 忠은 고양이 앞 쥐와 같았다. 忠은 처절하게 패배했다. 그렇다고 孝 역시 일방적 승리를 구가했는가? 孝 역시 타격이 적지 않아 자체 분열을 일으켰으니 왜적 앞에선 부모 버리고 마누라 자식 그리고 애첩 챙기느라 여념이 없었던 것이다. 이 민감한 변화를 조선의 지식인들과 권력은 알았다. 그걸 가장 민감하게 캐취한 이가 내가 보는 한 우암 송시열이었다. (2017. 10. 9) 2020. 10. 9.
선종영가집언해 禪宗永嘉集諺解 Treasure No. 774-4 선종영가집(언해) 禪宗永嘉集(諺解) 조선 1464 종이에 목판 인쇄 김병구 소장 Seonjong yeonggajip (Essence of seon Buddhism) with Annotations in Hangeul Joseon Dynasty, 1464 Woodblock printing on paper Owned by Kim Byeonggu 당나라 승려 영가 현각永嘉玄覺(665~713)이 참선 수행 방법을 기록한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을 우리말로 풀이한 책이다. 세조(재위 1456~1468)가 직접 원문에 구결을 달고, 승려 신미信眉와 효령대군孝寧大君(1396~1485)이 한글로 번역했다. 조선 초기에 불교경전을 한글로 번역하고 출간한 간경도감刊經都監이라는 곳에서 1464.. 2020. 10. 9.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국보 제320호 National Treasure No. 320 지정일 2017.1.2. 월인천강지곡 권상 月印千江之曲卷上 조선 1447년경 종이에 활자 인쇄 개인 소장 Worin cheongang jigok (Songs of the Moon's Reflection on a Thousand Rivers), Volume 1 Joseon Dynasty, c. 1447 Movable type printing on paper Private collection 조선 세종世宗(재위 1418~1450)이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 소헌왕후昭憲王后(1395~1446)의 공덕을 빌고자 직접 지은 악장체樂章體 찬불가讚佛歌다. 월인천강月印千江이란 부처의 자비가 달빛처럼 중생을 비춘다는 뜻이다. 이 책은 현재 전하는 유일..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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