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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고고학] 더는 할 말도 없으매 일삼는 단면 놀음, 다시 점토대토기의 경우 원형 점토대 토기 문화어떤 얼빠진 친구들이 이 따위 말 같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 그게 학문인양 포장하는 일 더는 용납할 수 없다.더구나 그걸 쪼개서 단면이 원형이니 삼각형이니 하는 놀음이나 하면서 선사문화를 시궁창에 던져 버린 친구들한테 구토가 난다.(2024년 5월 22일) *** 이태전 오늘 나는 저와 같이 썼다. 왜 그럴까?누군가 그런다. 더는 할 말이 없기 때문이라. 얼마나 할 말이 없었으면얼마나 할 짓이 없었으면단면 원형 단면 삼각형 놀음까지 일삼겠는가?더 할 말 있니?그 더 할 말 없음에 말문이 닫히지만, 더 할 말도 없음 문을 닫아야지 않겠는가? 저게 고고학이랜다. 學!!!! #덧띠토기 #단면놀음 [독설고고학 ] 가루로 만들어 날려 버려야 하는 토기 [독설고고학 ] 가루로 만들어 날려 버려.. 2025. 5. 22.
고대 로마서도 돼지머리 고사를 지냈다? 그리스 리포터(Greek Reporter) 보도에 따르면, 텔 메기도Tel Megiddo 인근 레기오Legio 유적에 묻힌 미스터리한 돼지 유해는 로마 병사들이 거행한 장례 의식의 증거라 본댄다.이 유적 위치를 보면 이스라엘인갑다. Megiddo National Park · Megiddo, 18230 이스라엘★★★★★ · 국립공원www.google.com 레기오는 서기 117년부터 300년까지 약 180년 동안 5,000명이 넘는 로마 병사들 작전 기지였다.최근 유적 발굴 과정에서 13마리 돼지 유해 일부가 묻힌 얕은 구덩이를 발견했다.그러나 턱뼈와 이빨만 남아 있었고, 돼지 사체가 그곳에 묻혔다는 증거는 없었다.왜 돼지 머리만? 풍납토성에서도 말대가리뼈만 나오는데, 저들도 돼지머리 고사를 지내면서.. 2025. 5. 22.
지렛대 원리로 세운 신석기 거석 기념물과 한반도 건축 저 상상도가 어느 정도 역사성을 담보하는지 자신은 없으나 스톤헨지를 비롯한 저네들 이른바 거석기념물에 가 보면 저런 식으로 돌을 옮기고 세운 것으로 본다.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식으로 흔히 설명한다.언뜻 고대 노동자들이 커다란 석판을 옮기는 단순한 그림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인류 초기 공학적 업적의 이면에 숨은 놀라운 독창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신석기 사회가 스톤헨지Stonehenge, 카르나크Carnac,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와 같은 유적에 거대한 돌을 어떻게 운반하고 세웠을지 보여준다. 나무 롤러wooden rollers, 밧줄, 그리고 파낸 참호dug-out trenches를 이용해 초기 건축자들은 크레인이나 금속 도구 없이도 30톤이 넘는 돌을 옮기고 들어 올.. 2025. 5. 22.
[독설고고학 ] 가루로 만들어 날려 버려야 하는 토기 이 토기에 대한 혹닉을 없애지 않고서는 백약이 무효하다.이 토기 환상을 부수어 버리지 않고서는 한국고고학은 단 한 발짝도 진전이 없다. 이는 박물관과 고고학 현장 모두에 해당한다. 박물관에서는 모든 전시 토기 다 거두어 박살을 내고 그걸 가루를 만들어 강물에 뿌려버려야 하며 고고학 현장에서는 나오는 토기는 족족 부수어 가루로 만들어 뿌려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 한국고고학은 단 한 발짝도 진전이 없으며 퇴보에 퇴보를 거듭할 뿐이다. 박물관에서 토기가 사라지는 날발굴 현장에서 토기가 사라지는 날발굴보고서에서 잔뜩한 토기 도표가 사라지는 날 그날이 한국고고학 독립의 날이다. 왜인가?모든 에너지가 그쪽으로 가버리기 때문이다. 토기는 그 모든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인 까닭이다. 그렇게 주구장창 지난 1.. 2025. 5. 21.
발굴 기록 백퍼 디지털화한 스위스 고고학 현장 아르가우 주 고고학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발굴은 고대 아우구스타 라우리카의 하부 도시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크게 확장했다"라면서 발굴 기록이 완전히 디지털로 작성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혁신적인 방법 덕분에 매우 정확하고 효율적인 기록이 가능해져, 향후 여러 주에 걸친 프로젝트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백퍼 디지털로 전환한 고고학 발굴? 이 내막이 어찌 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실체가 무엇인지 국가유산청 발굴제도과 혹은 문화유산연구원은 현지 출장을 보내건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라도 하루빨리 파악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본다. 또 다 안다고 하면야 할 말이 없다만 말이다. 암튼 스위스 카이저라우그스트Kaiseraugst 소재 고대 로마 도시 아우구스타 라우리카 Augusta Raurica 유적을 지난해 5.. 2025. 5. 21.
초동급부한테 물어야는 구석기, 다시 주먹도끼 주먹도끼의 용도1. 초등4학년 학생 : 겨울에 호수나 강의 얼음에 구멍을 뚫는데 썼을 것 같다.2. 40대 아줌마 : 썩은 나무에서 애벌레를 꺼내 먹기 위해 썩은 나무를 쪼개는 용도였을 것이다.둘 다 그럴 듯한 생각이다.***이상 안성민 선생 포스팅이다.요새 내가 하도 주먹도끼 싸질렀더니 혹 그에 감발했을지도 모르겠다.저 맥락에서 나는 항용 구석기 정신이 지금 인류한테도 면면히 흐르며 그 쓰임은 고고학도가 아니라 초동급부한테 물어야 한다고 강조하곤 했다.초동급부는 내가 계몽할 대상이 아니다. 내 선생이다.이것이 대중고고학이다.훈육이 아니다.고고학도는 이미 썩었다.사고가 박혔다는 뜻이다.그렇다고 저게 답이겠는가?물어야 한다 끊임없이.고고학하는 시각이 아닌 다른 눈들을 봐야 한다.덩치로 근자 각광받는 전곡리..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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