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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이혼하고 야마 돌아 떠난 여행, 꿩먹고 알먹은 아가사 크리스티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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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싱싱한 고고학도 남편 얻고, 영감도 얻고 얼씨구나




고통스러운 이혼 여파로, 아가사 크리스티Agatha Christie는 예상치 못한 결정을 내렸다.

마흔살에 돌싱되고 지친 그는 1928년 오리엔트 익스프레스Orient Express를 타고 중동으로 대담한 단독 여행을 시작했다.

탈출로 시작된 여행은 전환점이 되었다.

고대 도시의 폐허, 이라크와 시리아 광활한 사막에서 그는 소설에 대한 신선한 영감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이로움을 발견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나중에 두 번째 남편이 될 젊은 고고학자 맥스 말로완Max Mallowan을 만났다.

이 여행은 그의 가장 상징적인 이야기들, 즉 메소포타미아 살인 사건 Murder in Mesopotamia, 나일강에서의 죽음 Death on the Nile, 죽음과의 약속 Appointment with Death을 부채질했다.

상심에도 모험과 창의성이 꽃필 수 있음을 증명했다.

혹 이 이야기를 듣고 이혼하고 떠날 생각 마라.

개털 된다.

쪽박 찬다.

고고학도?

다 거지다.


아가사 크리스티가 세척한 님루드의 모나리자
https://historylibrary.net/m/entry/a-20

아가사 크리스티가 세척한 님루드의 모나리자

설명은 이렇다.Sculpture of a female face known as the "Mona Lisa of Nimrud." Nimrud, 8th cen. BCE; ivory; h. 16 cm. Iraq National Museum, museum number not known, excavation number ND 2250.  님루드의 모나리자 [Mona Lisa of Nimrud] 란 고고

historylibra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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