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Dmanisi Skull (D4500), also known as Skull 5, is one of the most significant discoveries in human evolution, providing key insights into early Homo erectus. Discovered in 2005 in Dmanisi, Georgia, it is the most complete skull found from the Pleistocene Homo species and is estimated to be around 1.8 million years old.
두개골 5(Skull 5)로도 알려진 드마니시 두개골(Dmanisi Skull, 간단히 D4500이라고도 한다)은 초기 호모 에렉투스 Homo erectus에 대한 핵심 통찰력을 제공하는 인간 진화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로 꼽힌다.
2005년 조지아 드마니시Dmanisi에서 발견된 이 두개골은 홍적세 호모 종 Pleistocene Homo species 중에서 가장 완전한 형태로 발견된 두개골로 약 180만 년 된 것으로 추정된다.
내침 김에 잠깐 저 분이 출현한 조지아 드마니시라는 데가 어드메쯤 있는지 확인하자.
Bing 지도
여러 위치를 찾고, 환승/도보/운전 방향을 확인하고, 실시간 교통량을 보고, 여행을 계획하고, 위성, 공중 및 거리 이미지를 보세요. Bing 지도를 다양하게 이용하세요.
www.bing.com

딱 보면 흑해랑 카스피해 사이라, 북쪽으로 넘어가려면 험준한 무슨 산맥이더라?
지금 잠깐 옆길로 새서 검색기 돌리니 캅카스산맥이라 하고 영어권에서는 코카서스 산맥 Caucasus Mountains이라 하는 데다.
암튼 그게 가로막은 데임을 안다.
멋모르고 북상하다 벽에 막혀 에라 모르겠다 여기 눌러 앉아 훗날을 기약하자 했다가 아주 거기서 뼈를 묻지 않았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발견은 2005년이지만 그것을 정식으로 이런 분이다 해서 정리해서 학계에 보고한 시점은 8년이 훌쩍 지난 2013년이라,
우리 같으면 이런 일 용서 못한다. 일단 발견했다는 사실은 알리고, 연구고 나발은 나중에 너희가 알아서 하면 될 터.
암튼 이렇게 진행되는 것이 정상이라고 본다.
가만 보면 저놈들은 지들이 발굴한 건 지들것이라는 의식이 너무 강해. 하긴 우리 역시 이랬지만 내가 두들겨 깼다.
그거 너희들 거 아니다. 그래서 중요 발굴 즉각 공개, 관련 발굴보고서 2년내 공간을 법제화했다.
쏘리 말이 옆길로 또 샜다.

암튼 이 두개골은 그러한 초기 시기의 최초의 완전한 성인 호미닌hominin 두개골을 나타내며 같은 시대의 다른 호미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뇌 크기로 주목할 만하다.
발견지 드마니시는 1991년부터 트빌리시 Tbilisi에서 남서쪽으로 약 90 km 떨어진 동굴에서 초기 인류의 점령 흔적을 발견한 조지아 과학자 데이비드 로드키파니제Lordkipanidze가 처음 발견한 데 이어 발굴됐다.
수년에 걸쳐 이 장소에서 5구 초기 호미닌 두개골이 발견되었으며 해골 5가 가장 완전하다.
두개골은 하악골(D2600)과 함께 발견되어 형태와 특징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두개골은 호미닌이 홍적세Pleistocene 후반까지 아프리카 내에 남아 있었다는 이전의 가정에 도전하면서 아프리카 외부의 초기 호모 종의 존재에 대한 중요한 증거를 제공했다.
이전에는 호미닌이 "아웃 오브 아프리카 I(Out of Africa I)" 단계에서야 아프리카 밖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고 믿어졌다.
그러나 약 185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드마니시 유적은 이제 아프리카 밖에서 가장 오래된 호미닌 유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드마니시 두개골들은 거의 같은 시기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져, 호모 에렉투스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아프리카 전역으로 퍼졌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획기적이었다.
해골 5의 뇌 크기가 큰 수컷 오스트랄로피테쿠스(546입방센티미터)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두드러진 두개골 상부 구조와 큰 접합 아치와 같은 호모 에렉투스의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 남성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 얼굴은 지금까지 발견된 인간 조상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이며, 두개골은 골절이나 부상으로 인한 외상의 징후를 보인다.
키가 146에서 166센티미터 사이였고 몸무게는 47에서 50kg 사이였을 것이다.
이들 다섯 분 드마니시 두개골 님 사이에는 뇌 크기와 형태학적 특징의 변화는 상당하다.
다른 드마니시 두개골과 비교하여 해골 5의 작은 뇌 부피는 초기 호모 에렉투스가 이전에 이해된 것보다 더 다양한 종이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두개골들 사이의 변이는 매우 두드러져서 다른 장소에서 발견되었다면 별도의 종으로 분류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드마니시 두개골은 모두 같은 나이이고 같은 위치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취리히 대학의 연구원을 포함한 과학자들은 그 차이가 현대 인류 집단이나 심지어 침팬지 두개골에서 볼 수 있는 정상적인 변이를 반영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것은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와 호모 루돌펜시스Homo rudolfensis가 호모 에렉투스의 아종이 될 수 있다는 제안으로 이어졌으며, 이 이론은 과학계 내에서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다.
드마니시 발견은 초기 인류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크게 재편했으며, 이전에 인식된 것보다 종의 발달과 이동 패턴에서 더 큰 복잡성을 시사한다.

그나저나 저 인류종 진화와 관련해서는 내가 40년 전 세계사 시간에 접한 딱 그 시절,
곧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시작해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 자바원인 베이징 원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데 그새 장족하는 변화 발전이 있었던지 무슨 뼈다구라는 뼈다구는 사방팔방 이리도 많단 말인가?
내가 팽개친 이 틈바구니를 김상태나 이한용은 집요하게 파고들며 장사할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다 계획이 있었구나.
'역사문화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보다 비싼 안료 티리안 퍼플, 그리고 조개가 던지는 질문들 (0) | 2025.04.21 |
---|---|
피라미드 코앞까지 이어진 나일강 지류, 그리고 상여 배 (0) | 2025.04.21 |
이혼하고 야마 돌아 떠난 여행, 꿩먹고 알먹은 아가사 크리스티 (0) | 2025.04.20 |
누님 같은 아이누트 (1) | 2025.04.20 |
[전곡리론](1) 가장 늦게 뛰어든 놈이 똥바가지는 다 뒤집어 쓴다 (0) | 2025.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