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한 사실은 인더스의 장인정신과 예술성의 가장 놀라운 사례 중 하나가 모헨조다로 Mohenjo-daro 나 하라파Harappa, 심지어는 아대륙 subcontinent 이 아니라 고대 메소포타미아 ancient Mesopotamia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이 장식품은 기원전 2500년쯤에 조립되었다는 대략적인 날짜도 있다. 그리고 누구를 위해 만들었는지도. 우르 시 city of Ur 푸아비 여왕 Queen Puabi이다. 그녀가 죽었을 때, 그 수의는 너무 많은 홍옥수 carnelian, 청금석 lapis , 금, 마노 agate 로 만들어졌기에 그 당시 보는 사람들이 그래야 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숨이 막힐 정도다.
그것이 발견되고 나서, 10년 전 투탕카멘 무덤에서 발견된 것과 비교 검토가 이뤄진 시점은 확실히 1927년이다. 하지만 이후 그 연구(혹은 발견)는 관심을 받지 못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여성, 인장과 그리고 글쓰기를 주제로 삼은 특별전 She Who Wrote 기간 동안 뉴욕의 모건 도서관Morgan Library 에서 있은 최근의 완전한 전시는 인더스 애호가들에게도 유익한 일이다.
이 장식품 원작은 1926/27년 우르 발굴을 주도한 필라델피아 펜실라니아 대학교 인류학 및 고고학 박물관 University of Pennsylania Museum of Anthropology and Archaeology이 소장한다.
우리가 푸아비 여왕에 대해 아는 바는 거의 없다. 그의 인장(그 중 두 점이 전시회에 나왔다)에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신원 표시에 있는 경우처럼 남자 이름을 추가하지 않고 그의 이름만 그대로 명시한다.
푸아비는 마흔 살에 죽었다. 모건 도서관 안내에 따르면, 이 장엄한 그의 장례에는 “많은 군인, 음악가 및 하인의 의식적 처형도 포함”되었다. 이른바 순장이 있었던 것이다. 보석은 아니더라도 그 사건은 피로 물들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점은 당시 여왕이 다른 문화를 대표하는 장식품으로 얼마만큼 영예를 얻었는가다. 특히 푸아비 구슬 Puabi beads 은 아직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지만 조나단 마크 케노이어 Jonathan Mark Kenoyer 박사는 이리 설명한다.
"긴 대롱 모양 붉은 홍옥수 carnelian 중 다수는 아마도 인더스 Indus에서 만들어졌거나 메소포타미아 지역 인더스 장인이 만든 것 같다.
청금석 lapis lazuli 은 수입한 돌로 메소포타미아에서 만들었다. 다른 줄무늬 마노 banded agates 도 다른 지역에서 난 원료로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 현지에서 제작되거나 완성된 형태로 메소포타미아로 가져왔다. 구슬로 장식한 망토에 사용한재료는 모두 메소포타미아 지역 생산품이 아니다."
아래 원문을 약간 윤색한다. 사진 출처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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