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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HIV 저항 유전자 돌연변이는 9천년 전 흑해서 발생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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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다음은 뭔가 중요한 뉴스 같은데 내가 이쪽은 젬병이라, 그냥 소개만 한다. 관련 지식 부족에다 자동번역에 기댔으므로, 번역 안전성 또한 담보하지 못한다.

궁금하신 분들은 원문을 참고하기 바란다. 참고로 난 이 소식이 무슨 뜻인지 하나도 모른다! 
 
https://www.livescience.com/archaeology/viking-dna-helps-reveal-when-hiv-fighting-gene-mutation-emerged-9-000-years-ago-near-the-black-sea

Viking DNA helps reveal when HIV-fighting gene mutation emerged: 9,000 years ago near the Black Sea

A study of more than 3,000 genomes has traced a gene mutation that confers HIV resistance to a person who lived near the Black Sea around 7000 B.C.

www.livescience.com

 
Viking DNA helps reveal when HIV-fighting gene mutation emerged: 9,000 years ago near the Black Sea

By Kristina Killgrove published 3 hours ago

A study of more than 3,000 genomes has traced a gene mutation that confers HIV resistance to a person who lived near the Black Sea around 7000 B.C. 

바이킹 DNA가 HIV 저항 유전자 돌연변이 발생 시기 밝혀내: 9,000년 전 흑해 근처에서

3,000개 이상 유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기원전 7,000년경 흑해 근처에 살았던 사람에게서 HIV 저항성을 부여하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되었다.

HIV 바이러스의 3차원 렌더링 HIV 바이러스의 3차원 렌더링 (출처: 게티 이미지)



HIV 감염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전자 변이는 석기 시대와 바이킹 시대 사이에 살았던 사람들에게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수천 개 유전체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수천 개 유전체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HIV 감염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전자 변이가 석기 시대와 바이킹 시대 사이에 살았던 사람들에게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한다.

코펜하겐 대학교 생물정보학 전문가이자 이 연구 공동 선임 저자인 시몬 라스무센Simon Rasmussen은 성명을 통해 "이 변이는 6,700년에서 9,000년 전 흑해 인근 지역에 살았던 한 개인에게서 유래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인간의 HIV가 시작된 지 100년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변이는 과거에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5월 5일자 Cell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라스무센과 그의 동료들은 CCR5 delta 32로 알려진 유전자 돌연변이의 기원을 자세히 밝혔다.

CCR5는 면역 세포에서 주로 발견되는 단백질로, 많은 HIV 변이주(전부는 아니지만)가 면역 세포에 침투하여 감염을 유발하는 데 사용한다.

하지만 CCR5 델타 32 돌연변이를 두 개 가진 사람들의 경우, 이 단백질이 비활성화되어 HIV 바이러스가 사실상 "잠겨locking out" 버린다.

과학자들은 이 돌연변이를 이용하여 소수의 HIV 감염자를 치료했다.

과학자들은 이 변이가 유럽 인구에서 발견되는 CCR5 유전자의 10%에서 16%를 차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고대 유전체는 종종 매우 단편적이기 때문에 이 변이의 기원을 파악하고 확산 경로를 추적하려는 시도는 이전에는 미흡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인간의 유전적 변이를 목록화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인 1000 유전체 프로젝트를 위해 채취한 현대인 유전체 2,504개에서 이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그런 다음 이들은 기원전 8000년에서 서기 1000년까지의 초기 중석기 시대부터 바이킹 시대까지 유라시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934개 고대 유전체를 검색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이 방대한 데이터 세트를 살펴보면 돌연변이가 언제 어디서 발생했는지 알아낼 수 있다"고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원인 연구 공동 저자 키르스틴 라븐Kirstine Ravn은 성명에서 밝혔다.

연구팀의 유전 탐정 연구는 이 돌연변이를 처음 보유한 사람이 기원전 7000년경 흑해 근처에 살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는 초기 농부들이 서아시아를 거쳐 유럽에 도착한 시기와 거의 같다.

연구진은 또한 이 돌연변이의 유행이 8,000년에서 2,000년 전 사이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는 사람들이 유라시아 대초원을 벗어나 이동하면서 이 돌연변이가 매우 유용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 결과는 이 돌연변이가 더 최근에 발생했다는 기존 가정과 모순된. 예를 들어, 이는 돌연변이 빈도의 증가가 중세 전염병이나 바이킹의 탐험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요인들이 인간의 면역 세포 진화에 압력을 가했을 가능성이 있다.

HIV에 의해 약탈당하지 않을 때 CCR5 단백질은 면역 세포가 케모카인chemokines이라는 신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세포를 신체의 염증 부위로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연구진은 특수 CCR5 변이를 보유한 사람들이 유리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코펜하겐 대학교 박사후 연구원이자 연구 공동 저자인 레오나르도 코부치오Leonardo Cobuccio는 성명에서 "이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생존율이 더 높았는데, 아마도 인간이 새로운 병원균에 노출되었을 때 면역 체계를 약화시켰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부정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그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면역 체계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병원균에 직면했을 때, 신체 자체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위협을 억제할 만큼의 면역 반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코부치오는 "인간이 채집 사회에서 농경 사회로 밀접하게 생활하는 사회로 전환하면서 전염병의 압력이 증가했고, 더 균형 잡힌 면역 체계가 유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물론 이는 가설일 뿐이며, 변이 증가로 이어진 정확한 압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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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혹은 그것이 토대로 삼은 연구 요지는

저 돌연변이가 있다는 것은 최소한 저 시대에 에이즈 바이러스가 있었다는 뜻이며, 20세기에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란 뜻이란다. 더 간단히 말하면 저 시대에도 에이즈 감염이 있었으며, 그것이 최소한 바이킹 시대 이전이라는 뜻이란다. 외우 신동훈 선생 해설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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