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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요녕성 호로도에서 재림한 맨마지막 단계 비파형 동검, 어찌 볼 것인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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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철 선생이 소개한 자료인데, 저 금병청동단검金柄靑銅短劍, 곧 자루는 금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청동으로 제작한 칼은 

저 책자에 의하면

金柄青铜短剑 Bronze Dagger with a Gold Handle and Anfractuous Blade 
战国 Warring Statcs Period 长31.8、柄宽14.4厘米 建昌东大杖子墓地11号墓出土 辽宁省文物考古研究所藏 

이라 소개하거니와,

이른바 비파형동검이라, 저짝에서는 곡인청동단검曲刃青铜短剑이라 흔히 부르는 것이니와,

저 책자 이전 저들이 소개한 자료를 보면

감금 곡인 청동 단검 嵌金曲刃青铜短剑

이라 했던 것을 저리 새로 용어를 저리 정립했는지는 모르겠다. 

암튼, 전국시대 유물이라 소개했으니, 기원전 403~기원전 221년 무렵 유물로 봤으며,

길이 31.8센티미터에 자루 두께는 14.4센티라 하며, 건창현建昌縣 동대장자묘지东大杖子墓地 11호 무덤 출토품으로

현재는 요녕성문몰고고연구소辽宁省文物考古研究所가 지니고 있다 한다. 

보통 중국학계에서는 비파형동검을 대략 기원전 1천년기에 출현해 기원전 300년 무렵에는 소멸된 것으로 본다 알거니와,

그에 따른다면 저런 유물로는 가장 늦은 시기에 속한다 하겠다. 

나아가 저 무덤들에서 동시대 燕나라 색채가 강한 청동기물이 다량으로 출토했거니와,

그에서 저걸 발굴한 친구들과 현지에서야 연나라 유적으로 보고 싶겠지만,

천만에!

중국 색채가 완연한 유물이 나왔다 해서 그 유적을 중국이 남긴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의심하라!

특히 요서 요동지역 저 시대 고고학 발굴에 기초한 중국학계 모든 주장은 의심해야 한다.

우리가 받아들일 것은 오직 하나! 
그 발굴 성과 자체뿐이다. 

그 해석은 온전히 우리가 우리 눈으로 우리 분석으로 해야 한다. 

덜 떨어진 놈들이나 중국 주장을 묵수할 뿐이다. 

저 무덤을 남긴 주체, 그리고 그 시대 선후를 통괄하는 정치체는 내 추정에 의하면 기자조선밖에 없다. 

이 문제는 추후 여러 번 논급하고자 한다. 

호로도가 어디인가?
 

 
여기다. 저기가 기자조선 영역이다. 
 
요녕성 호로도시 동대장자東大杖子 무덤에서 튀어나온 잠자리 눈깔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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