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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주 쪽샘유적 동편 신라고분Ⅹ-C10호 목곽묘에서
5세기 무렵 신라시대 마갑을 조사하는 장면이다.
이 발굴 당시 장안의 화제였다.
저 분 누구일까?
나도 몰랐다.
훗날 본인이 신원을 드러냈다.
실측하는 연구원은 황수진 선생이라 당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었다.
지금은 대구근대역사관 학예연구사로 근무 중이다.
저 분 전력을 조사하면 부경대학교 화학공학과 전공이라,
나중에 부산대 고고학과를 다닌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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