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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발칸기행](2) 다시 찾은 포세이돈 수니온 베이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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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온 베이부터 찾았다.

달라진 풍광은 없다.

낮이 한창인 시간이라 투숙하기 전 마뜩히 커피 한 잔 하고 저녁 할 데를 찾으니 그래도 가 본 데가 편하다 해서 왔다.




저 포세이돈 신전 인근 같은 곶 끝 지점엔 신전 하나가 더 있으니 전쟁의 여신 아테나를 봉헌하는 데다.

잘 몰라 잘 안 가는 데며 얼마전 댕겨간 춘배는 아마 흘려버렸을 듯 한데 모르겠다.

가 봤다 우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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