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백제 고고학의 최대 난제를 나는 두 가지로 꼽거니와
1. 공산성은 웅진 도읍기 왕성인가?
2. 정지산 유적은 무령왕의 빈전인가?
로 정리한다.
나는 이에 대해서는 초지 일관 같은 생각을 지녔다.
1. 공산성은 때려 죽어도 왕성이 아니다.
2. 정지산 유적은 때려 죽어도 빈전이 아니다.
왕성은 공주 시내 어딘가여야 하며
무령왕 빈전은 이 왕성 어딘가 후미진 곳이었다.
(2015. 12. 11)
***
공산성은 왕궁을 배후에서 보위하는 군사시설이며, 정지산유적은 볼짝없이 와치타워 watchtower다.
The biggest challenge related with Gongju Baekje Archeology is that I pick two things.
1. Is Gongsanseong Fortress the royal palace of Woongjin Baekje Kingdom?
2. Is the Jijisan Site the mortuary of King Muryeong?
I have been thinking about this all the time as follows.
1. Gongsanseong Fortress can never be a royal palace.
2. The Jungjisan Site can never be a mortuary.
The royal palace should be somewhere in Gongju city now, king Muryeong's mortuary should be inside the royal palace.
Gongsanseong Fortress is a military facility that protects the royal palace from behind, and the ruins at Mt. Jijisan are a watch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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