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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총서 1호 『박물관, 문자를 이야기하다』가 발간되었습니다.
학술총서는 지난해 개최된 개관기념국제학술대회 연사 5인의 논고가 수록된 연구서입니다.
『박물관, 문자를 이야기하다』는 국내외 문자 전문가들이 각자의 관점을 통해 문자 문화를 조망하고, 새로운 박물관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필진: 김주원, 백승국, 이용, 츠키모토 아키오(일본 고대오리엔트박물관), 울프 죌터·니노 나노바시빌리·울라 레슈케(독일 구텐베르크박물관)
책 속 한줄
“이제 한글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시대에 맞게 한글에 새로운 역할을 주어야 한다” 김주원(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명예교수, 한글학회장)
“문자는 기억의 도구이며 미학적 도구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문자는 한순간에 사라지는 언어의 소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기억의 도구이며, 쓰기 예술의 가치를 재현하는 미학적 도구이다.” 백승국(인하대학교 교수)
“현재 쓰는 문자는 모두 ‘문자-언어-문화’라는 요소들이 합해서 만들어진 결과물이고 이는 제 나름의 문자 전통을 반영하고 있는 것들이다.” 이용(서울 시립대 교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홈페이지(www.mow.or.kr)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학술 > 발간자료
연구서 디자인: 스튜디오 리모트 @joosung.kang @studio.rem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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