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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의 기호에 대해서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고
필자도 젊은 시절 두주불사로 퍼마신 애주가였던 점, 부정할 수 없지만
학자로서 뭔가 대단하건 아니건 남기고 싶다면
무조건 술은 끊어야 한다.
술과 연구는 공존할 수 없다.
*** editors note ***
[독설고고학] 술 쳐먹고 골프 치는 대가大家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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