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Gun-mo gets divorced after 3 years of marriage
연합뉴스 / 2022-06-10 16:54:58
결혼하는 과정에서 여러 불미스런 일에 휘말린 가수 김건모가 잘못된 만남임을 알았는지, 결혼 3년 만에 파경에 이르러 합의이혼으로 가는 수순을 밟는단다.
조만간 엑스 와이트, 포머 와이프가 될 사람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
오늘 연예매체에서 건모가 저런 처지라는 기사가 설 혹은 소문이라는 형식을 빌려 일제히 보도되는가 싶더니, 우리 공장에서도 마침내 그 소문 진위를 어느 정도 확인한 모양이라 그 소문이 사실이거나 사실이 가깝다는 보도를 하기에 이르렀다.
김건모를 대리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김건모가 합의 이혼하기로 했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고 확인해줬단다.
둘은 2019년 10월, 정식 혼인신고를 하고는 부부가 됐으며, 그 와중에 건모는 친분 있는 기자들을 따로 불러 부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즈음해 건모가 주점인지 어디에서 어떤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가세연인지 어디에서 터져나와 난리를 피우기도 했으니, 이 일은 결국 혐의없음으로 결론나기는 했지만, 부부는 이것이 빌미가 되었는지 어땠는지 알 수는 없지만, 간극이 벌어진 것만은 분명하다.
나이 지긋이 들도록 장가를 가지 않은 총각들이 엄마 취업시켜준다고 어느 방송에서 만든 예능프로가 미운오리새끼, 약칭 미우새였고, 그에 건모가 엄마랑 출연하기도 했다가 결혼한다 해서 하차했으니, 그래 이번에는 돌싱글즈로 갈아타야지 않겠는가 싶다.
돌싱글즈는 보니 싱글남 얘기라, 내가 이쪽에 조예가 깊지 못해 자신은 없으니, 혹 여성도 대상인지는 모르겠다.
하긴 뭐 내 주변에도 돌씽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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