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식 추천도서] 유골의 증언 by 도미야 이타루

 
유골의 증언 : 고대중국의 형벌
도미야 이따루 | 서경문화사 | 1999년 09월 22일


언뜻 지나치게 학술적일 듯하다. 실제 그런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역사학과 코넌 도일의 경계를 무너뜨린 역작이다. 

가장 학술적인 글이 가장 대중적이다는 내 금언을 증언하는 노작이다.
(201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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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을 불문하는 [강력 추천 도서] 

1. 도미야 이타루 《유골의 증언 : 고대중국의 형벌》, 임병덕 역 | 서경문화사 | 1999년 09월 
2. 도미야 이타루 《목간과 죽간으로 본 중국 고대 문화사) 임병덕 역 | 사계절 | 2005년 06월
3. 이시다 미키노스케 《장안의 봄》 이동철·박은희 공역 | 이산 | 2004년 06월
 
(201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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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를 읽은 순천향대 중문과 홍승직 교수 평이 아래와 같다. 


한 줄 읽으면 누가 찾아오고,
한 줄 읽으면 수업 시간이고,
한 줄 읽으면 어느새 졸립고...
얼마 전에 소개받은 책, 이제서야 다 읽었습니다.
학문하는 사람의 글쓰기에 대해서 계시가 되었습니다.
<유골의 증언-고대 중국의 형벌>, 도미야 이따루, 임병덕 임대희, 서경문화사.
이런 책은 공적 기금 팍팍 지원해서 도판도 삐까뻔쩍하게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런 책을 볼 때마다 "공부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 반성, 동경, 경탄이...
(201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