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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storytelling'에 대한 이야기 밖에 없다. .
아래 동영상을 참조-.
이 동영상을 보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전 세계 과학자들과 스토리텔러들을 네트워크로 묶는다고 했는데,
이것은 빈말이 아니라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실제 연구자-작가 조직으로 지금 지역별로 챕터가 출범했다.
기존 내셔널지오그래픽 지원을 받은 연구자들과 앞으로 받을 연구자들, 사진가들, 작가들을 묶어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하고 계속 메일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제안할 것, 그리고 그에 기반하여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지원할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
누가 문화가 돈이 안 된다고 했는가?
디즈니-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이런 작업을 보면, 이들이 실제로 지구위에 과학자, 인문학자, 사진가, 작가로 구성된 거대한 머신을 실제로 작동하여 스토리를 만들어 내기 시작하면 그 누구도 도전하기 어려운 지구적 규모의 스토리 생산의 거대 조직이 완성될 것이라 본다.
한국이 문화산업을 꿈꾸는가?
한국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통틀어서 이러한 연구망-스토리텔링의 망을 구축해야 한다.
그래야 스토리가 끊임 없이 나온다.
이런 네트워크-머신 없이는 스토리의 고갈을 맞게될 수밖에 없다.
현대의 문화상품은 공장제처럼 생산된다.
당연히 원료인 아이디어는 수공예로 만들어 낼 수는 없다.
매뉴팩추어로 소량 생산된 원료로 공장을 돌릴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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