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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률 저하에 대한 걱정만 요란하지
한반도, 특히 남한 면적에 이미 인구가 5000만이 살고 있다는데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 듯하다.
사실 출생률이 증가하여 인구가 증가세로 다시 돌아가면 남한 땅에 인구가 6천만, 7천만 계속 불어간다는 소리가 될 텐데,
이게 적당한 숫자의 인구라고 보는지?
남한 지역은 출생률 저하도 문제지만 지금 현재의 인구가 너무 많다는데 더 심각성이 있는 것 같다.
지금 출생률 저하는 국가 지원이 적어서도 아니고 교육비 문제도 아니고,
남한 땅 자체에 "현재의"인구가 너무 많은 것이 일차적 원인 같다는 말이다.
분명히 한반도 인구구조가 젊은 이들의 숫자가 적어지면 나라는 쇠약하게 되는 것은 분명한데,
그렇다고 해서 남한 땅 면적에 인구 5천만이라는 이 비 정상적 인구가 더 이상의 인구증가를 용인할 정도의 숫자인가... 생각해 보면.
글쎄다.
미국에서 한반도 인구의 1/10 정도의 인구가 사는 (500만) 주가 콜로라도와 미네소타 주인데,
콜로라도 주 면적이 남한 면적의 3배,
미네소타 주 면적이 남한의 2.5 배 정도 된다.
기본적으로 출생률 자체도 문제지만, 출생률을 성장세로 돌리기에 지금 한반도 인구가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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