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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살레하르트라는 도시에 출장한 적이 있다.
연전에 소개한 러시아 극지 발굴 조사에 함께 하여 갔었는데
살레하르트라는 도시는 북극권 안에 있다.
https://maps.app.goo.gl/jeh3ED6LcRQis8RC8
이 발굴 정리를 하다 보니 당시 방문한 살레하르트 시 박물관 사진이 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박물관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https://maps.app.goo.gl/8xfdjhxEKHEAKSuS6
이 박물관은 러시아 극지의 동식물 식생과 주민의 삶을 정리한 데다.
그래서 자연사에서 역사까지 모두 전시되어 있다.
규모는 아담한데 내부를 돌아보면 만만치 않은 박물관이라는 임을 느낄 수 있다.
나중에 혹시 이 도시를 방문하시는 분이 계시면,
극지연구와 관련하여 현지 박물관을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
현지 박물관의 직원과 연구사들은 수준이 아주 높고 친절하며, 진지한 분들이었다.
필자는 2019년 러시아 극지 발굴 후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방문하여 현지 박물관 연구사들과 교류하였다.
아래에 박물관 사진을 붙여둔다.
필자가 학술연구차 방문한 도시에 대한 정보를 남겨
앞으로 이 지역을 방문할 우리나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참.
옛날에 우리나라에도 한번 전시된 바 있던 아기 매머드가 보존-전시되고 있는 곳이 바로 이 박물관이다.
박물관에 가면 아직도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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