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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문화재위 회의 안건은 미리 공지되어야 한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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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회의. 문화재위원회 회의 역시 이런 식으로 예측 가능해야 하며 그 회의는 모두 공개되어야 한다.

 

문화재청 행정시스템은 볼수록 구석기시대인지라.

 

도대체 무슨 썩어빠진 정신자세인지 문화재위 안건이 뭔지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공지를 안하기 때문이다.

 

무슨 안건이 언제 다뤄지는지도 알 수 없다. 그에서 다룰 사안으로 사회적 관심사가 집중한 사안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건 언론보도 예상 사안이라 해서 적어도 출입기자들한테는 사전에 공지해야 한다. 이런 시스템 현재 문화재청에는 눈꼽만큼도 없다.

 

현재 청에선 그 전주 금욜에 담주 주요 일정을 언론사에 배포하는데 청장 일정과 문화재위 예정 개최 사항이 포함된다.

 

이 두가지, 참다참다 못해 내가 윽박질러 만든 시스템이다.

 

하지만 어떤 안건이 논의되는지는 전연 없다. 이게 행정부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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