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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5년 인쇄된 책을 제본한 흔적이다.
책을 엮을 때 필사본을 덧대 땜질했다.
책이 찢어지면서 속이 드러났으니 겉옷이 찢어지면서 난닝구가 드러난 셈이다.
한국 서책 문화에선 비교적 흔한 배접지 전통과 근본 발상이 같다.
우리 배접의 양상으로 아래 사례도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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