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암포라에 납덩이에 회향목까지 적재한 로마 화물선
바로 앞에서 로마시대 화물선 침몰선 하나를 잠깐 봤다.
그렇다면 암포라는 도대체 선박에 어떤 방식으로 적재했을까?
이는 우리네 도자기 선박 적재방식과 비교할 만하다.
서기 1-2세기 정품 로마 와인 암포라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것을 한 선박에 쌓을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재건된 선박 선체 적재 모형이다.
이것들 중 1000개는 갑판 아래에 있었고, 갑판 입구까지 단단히 포장되어 있었다.
대형 화물선의 수익률이 어마어마하게 오르면서 많은 범선이 좋은 날씨와 과적한 보트에 도박을 벌인 이유다.
문맹이었던 많은 플레베이언들 Plebeians 이 모든 종류의 와인에 대한 로마의 욕정을 만족시키면서 백만장자가 되었던 것이다.
또한 이익 마진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정 상품을 갑판에 쌓을 수도 있다.
바로 앞 사진은 Albenga 난파선에서 나온 암포라들 Amphorae 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큰 로마 화물선 cargo ships 중 하나다.
1200점 이상 암포라(드레셀 1B Dressel 1B 유형)가 적재되었다.
저 암포라는 와인을 운반하는 데 주로 사용한 용기 유형이다.
이 난파선은 서기 1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침몰선 #화물선 #수중고고학 #해양고고학 #암포라 #암포라적재방식 #암포라수송 #로마선박 #로마역사
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개 돌려! 메두사 머리를 딸 때는 (21) | 2024.05.21 |
---|---|
창세기보다 천년 빠른 노아의 홍수 아카드어 버전 (3) | 2024.05.21 |
암포라에 납덩이에 회향목까지 적재한 로마 화물선 (24) | 2024.05.20 |
배접지, 서양의 책 땜질 (25) | 2024.05.20 |
로마 전성기 이탈리아 반도를 관통한 10대 고속도로 (24) | 2024.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