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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 북벌, 그리고 조선 전기의 북방개척 (사군육진) 때,
우리 농민들이 가지고 간 농산물이 무엇이 있을까.
문헌 근거는 많지 않아 보이지만 추정을 하자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일단 조선 전기의 개척 때도,
쌀농사는 두만강 유역으로 들고 가지 않았을 것이다.
밭농사가 주축이었을 것이라고 본다면,
기장과 조는 반드시 있었을 것 같지만,
보리를 들고 들어갔을까?
확실한 건 무우는 분명히 들고 들어갔을 것이다.
조선시대 군인들의 휴대품 중에 무우씨는 반드시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현지에서 군인들이 농사를 지을 때 무우씨는 반드시 심었다니
사실 무우는 수확이 빠르고
끓여 먹고 구워 먹고 심지어는 날 것으로도 먹을 수 있어
무우는 반드시 심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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