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분산, 수도권의 지방분산인가 수도권 내의 재배치인가?

 

서울을 이리 만들고도 무슨 지방분산이란 말인가?

 

 

이건 하도 나도 목청 높였지만 씨알도 안 먹하는 내용이라 역대 여느 정부 치고 수도권 분산을 부르짖지 않은 데가 없지만 더 나쁜 놈들은 지금의 권력과 그 궤를 같이 하는 넘들이라

이 넘들은 그리하겠다 해서 세종에다 실질적인 행정수도 만들고 정부기관 공적기관들은 혁신도시니 해서 허울 좋은 신도시 맹글어 지방으로 쳐박은 건 좋다만 그뿐이라.

이 놈들은 툭하면 서울과 수도권에다가 신도시 짓지 못해 환장한 놈들이라 걸핏하면 거기다다 아파트 단지 맹글어 수만명 혹은 수십만명 수용하는 신도시 만드느라 환장이다.

이러고도 무슨 수도권 분산이란 말인가?

 

 

서울을 이리 맹글어 놓고 무슨 수도권 지방분산이란 말인가?

 

특히 부동산 가격 폭등할 때마다 저 지랄발광들을 떨어대니 이번에도 그 시장 개판되자 각종 규제라는 규제는 온갖 잡것 다 장롱에서 끄집어내는가 하면 이 문제가 결국 집이 부족해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쌍팔년도 수요공급이론 갖다대고선 부수라 지어라 광란의 파티를 벌여댄다.

집값이 집이 부족해 올라가니 이 등신들아?

언제적 쌍팔년도 경제학원론 얘기니?

그런 대규모 택지개발마다 그 첨병은 있어야 했으니 공무원들이 실제 집을 지을 수는 없어 이때 동원하는 기업이 LH다.

LH비대화를 이야기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다. 온갖 궂은 공사는 지들이 각종 이유 달아 다 떠맡겨놓고는 지금와서 공룡이네 어쩌네 저쩌네 하며 이 모든 책임이 LH에서 비롯되는양 여론을 호도해간다.

 

 

진주 LH본사

 

관광? 그걸 누간 단지 만드니? 결국 관광공사가 끼어들 수밖에 없다.

저들이 공룡이라는 지적은 동의하나 무소불위처럼 쏟아내는 공격은 천부당만부당이고 결국 이 문제는 권력의 부패와 직결한다.

흔히 이명박을 토건국가라 욕했는데 웃기는 소리라, 토건족이라고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권력 자체가 토건족 성향이다.

수도권집중 중앙집중을 완하하다면서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신도시를 지어대는 꼴 구토난다.

 

 

신도시 반대 움직임도 만만치는 않지만 언제나 땅값에 대한 유혹은 그 개발을 이기지 못한다. 

 

말로만 지방살리기가 아니라 진짜로 지방 살리려거든 제발 저 지랄 집어치워라.

무슨 서울에 재건축이고 신도시란 말인가?

이러고도 지방분산인가?

요컨대 역대정부는 물론이고 지금 문재인정부도 철저히 중압집권 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