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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아크로티리, 화산이 매몰한 에게해 폼페이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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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3,600 years ago, the Minoan settlement of Akrotiri on the Greek island of Santorini was buried by a massive volcanic eruption, preserving it under layers of ash. 

약 3,600년 전, 그리스 산토리니 섬 미노스 문명 정착지 아크로티리는 거대한 화산 폭발로 매몰되어 화산재 아래 보존되었다. 

그곳에서 발견된 가장 놀라운 유물 중 하나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로, 후대의 폼페이처럼 시간이 멈춘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화산재는 벽, 가구, 도자기, 그리고 정교한 프레스코화까지 보호해 에게 해 청동기 시대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 주거지는 아크로티리 다른 유적들과 함께 미노스 문명의 고도화한 건축, 배관, 그리고 예술성을 보여준다.

오늘날 이 유적지는 에게 해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로, 종종 "미노아 폼페이"라고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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