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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가 봐야 볼 거 하나 없는 레알토 다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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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 재수 없는 놈이 나는, 혹은 나만 못 가 봤는데 가 봐야 볼 것 없다는 놈이라

그래 내가 그 재수없는 놈이 되기로 했다.

저 베네치아 레알토 다리 Rialto Bridge 볼 거 없다.

암것도 볼 거 없다.

그 옆에 가게 많으니 젤라또 사묵고 리조토 가게 많으니 그 쌀죽 한 번 무주고 나 여 왔다 기념사진 한 방 박아주는 걸로 끝이다.

뭐 거기서 베니스의 상인을 떠올리겠는가?

베네치아 해상제국 모든 물류가 들락날락하는 길목?

어차피 그건 흔적도 없다.

가 봐야 볼 거 없다.

그 인근 백화점인가 옥상을 옛날엔 무료 개방하더니 이번에 보니 예약 받고 비표 농가주는 거 보곤 날샜다.

저 사진?

다 뽀샵이라 더럽기만 하다.

소매치기? 열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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